박근혜 정부의 시대착오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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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04-22 21:30 조회4,19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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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강력 항의하며 예정됐던 한일 외교장관 화담을 전격 취소했다고 한다,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정부는 역사를 망각한 시대착오적인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며 강력 비판을 하였다고 하는데, 거기에 시대착오라는 용어는 과한 느낌인 반면 박근혜 정부의 외교부야말로 시대착오 적인 사고에 젖어있다는 느낌이다,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정부 차원이 아니라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일본정부 각료의 개인적인 행동에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취소시키는 것은 외교부의 소양에 외교가 없다는 증거이다, 국방이 없는 국방부가 필요 없듯이 외교가 안중에도 없는 외교부는 쓸모가 없다,
박근혜 정부 외교부의 행태는 민통당과 쌍둥이처럼 닮았다, 민통당은 아소 부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강력 규탄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민통당은 김정은이 연일 핵 협박을 쏟아내는 와중에도 김정은과 대화하라는 주장을 하던 정당이다, 이렇게도 북한에는 어질고 너그럽고 부처님 가운데 토막같은 민통당이 유독 일본에게는 거품을 물고 사안을 침소봉대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다,
좌익정권의 특징인 북한에 대한 관대와 일본에 대한 증오, 이런 기류는 좌익정권에서 만들어져 시작된 것이었다, 그래서 걸핏하면 좌익들은 좌익정권 내내 우익을 향하여 '친일파'공세를 퍼붓었다, 일제시대가 막을 내린지 어언 두 세대가 지나고, 일제시대의 친일파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좌익들의 입에서는 친일파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왜 그런 것일까, 대한민국의 주적인 북한에 대해서는 옹호하고 외교우방인 일본에 대해서는 독설을 뿜어내는 것은 종북좌익의 대표적인 특징이었다, 친일혐북이라는 기존의 판세는 종북좌익이 득세하면서 친북혐일로 바뀌었는데, 이것은 종북좌익들이 종북에 대한 혐의를 무력화시키기 위하여 혐일이라는 정책을 만들어 낸 것이다, 여기에 국민들은 세뇌되었고 우민화 되었다,
그 결과로 북한이 핵을 만들어도 좌익정권에게 그것은 대화나 평화라는 이름으로 쓰였지만, 일본 각료가 신사를 찾아가 절만 해도 그것은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핵폭탄처럼 과장되곤 했다, 친북혐일 정책은 북한을 향해야 할 분노와 증오를 일본으로 우회시키려는 좌익정권의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유턴이었다,
일제가 패망한지 70여 년, 친일파는 역사책에나 있지만 북한의 핵 위협은 계속되고 있고 우민끼의 간첩들은 활개를 치고 있다, 빨갱이는 현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요새 빨갱이는 어디 있느냐며 부정되지만 종북좌익들의 우익 인사에 대한 친일파 공격은 생생이 살아서 날뛰고 있다,
얼마 전에 트위터에서 이외수는 조갑제에 대하여 친일파라는 공격을 했었다, 조갑제는 광복 후에 태어났다, 일제시대를 구경도 못한 사람에게 친일파라니, 이 얼마나 황당한 주장인가, 이외수 역시도 광복 후에 태어난 사람이다, 다만 이외수는 종북좌익의 공세에 세뇌당한 대한민국 우민의 한 사람이거나, 종북좌익의 권력에 기생하려는 우매한 지식인일 뿐이었다,
친일파 공세의 원조는 북한정권이 남한정권에 대한 공세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번 우민끼 회원으로 드러난 종북좌익들의 특징은 하나같이 그의 블로그나 글에서 북한을 찬양하거나 옹호하는 성향을 보였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서 약방의 감초처럼 친일파를 들먹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친일파를 들먹이는 인사들은 북한정권에 동조하거나 그들의 지령을 수령하는 종북좌익들이거나, 그들에게 세뇌당한 깡통이라고 보면 틀림이 없다,
박근혜 정권에서도 종북의 때를 씻어내지 못할 것인가, 아직도 좌익정권 시절의 친북혐일 정서가 정권에서 배회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외교부에서 종북노빠 수준의 외교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은, 박근혜가 정신을 못차렸던가 외교부가 정신이 빠졌던가,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북한의 디도스 공격에도, 북한의 핵 위협에도 박근혜 정권은 서울에 핵이 떨어져도 별 일 없다는 것처럼 어떤 가시적인 강력한 정책을 내놓지 못했다, 그런데 일본 각료의 큰 절 한번에는 외교장관 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그게 북한의 디도스 공격이나 북핵보다 더 파괴적이란 말인가, 박근혜 정부에서는 좌익정권의 시빨건 정책과 정부 내의 좌익관료들은 먼저 폐기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 순위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감자2님의 댓글
감자2 작성일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정작 일본과 태평양 전쟁을 벌인 미국은 야스쿠니 참배하던 말던 신경쓰지 않습니다.
한국인은 아무래도 합리적으로 생각할줄 아는 머리가 부족한 듯 합니다.
초중고에서 실시하는 국사교육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민족이니 하면서 민족의식 고취시키는 것은 교묘한 선동술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요즘세상에 민족이 밥먹여 주는 세상입니까? 민족 찾는 놈들은 다 빨갱이새끼입니다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고려는
몽고의 침략 (물리적)을 받을 때
팔만대장경(정신적)으로 막으려고 했기에 필패 -
유대민족은
적이 5리를 가자면 10리를 함께 하라는 신약의 교리를 따랐다면 ....
이스라엘國은 존립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봅시다 !
The policy of : breach for breach, eye for eye,tooth for tooth
구약교리만이 이스라엘국의 부국강병책이라 그들은 판단했겠지요
한반도
남.북관계에서 대한민국의 전략:
북괴의 물리적인 위협를 직면해도, 그렇게 당하고도...인권적으로...
어디 까지나 신사적으로... 정신적으로...
우방의 핵우산 믿고... 국제 협약 준수하면서...
이런 젠장 할 ~~~~
말로만
종북세력 때려잡자 하면서도 인권적으로 때려잡지 몽둥이는 안됀다카이까네 ? ...
나라가 못나서 당한 일본 통치.... 언제까지 사죄요구 할꺼라 ?
국력이 없어 무력으로 막지 못한 나라가 70년가까이지난 오늘날까지 사죄 사죄 요구 요구 ?
에라이 못난늠들 ~~~
5.18전라폭도들 아직 까지 나랏돈 갈가 먹겠다는 심사와 뭣이 다른가 ?
박근혜대통령 정신 차리세요 제발 ~~~
Ref- :
http://la.wikisource.org/wiki/Biblia_Sacra_Vulgata_(Stuttgartensia)/Leviticus
Biblia Sacra Vulgata (Stuttgartensia)
Vetus Testamentum
Leviticus-24
19 qui inrogaverit maculam cuilibet civium suorum sicut fecit fiet ei
20 fracturam pro fractura oculum pro oculo dentem pro dente restituet qualem inflixerit maculam talem sustinere cogetur
http://en.wikisource.org/wiki/Bible_(King_James)/Leviticus#Chapter_24
The King James Bible
Leviticus-24
19 And if a man cause a blemish in his neighbour; as he hath done, so shall it be done to him;
20 Breach for breach, eye for eye, tooth for tooth: as he hath caused a blemish in a man, so shall it be done to him again
http://ko.wikisource.org/wiki/%EA%B0%9C%EC%97%AD%ED%95%9C%EA%B8%80%ED%8C%90/%EB%A0%88%EC%9C%84%EA%B8%B0#24
레위기-24
사람이 만일 그 이웃을 상하였으면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할 것이니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