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정체->정체성 없는 중도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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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제지자 작성일13-04-21 21:22 조회4,142회 댓글1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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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가
중도가 옳은 것이라 합니다....
공산테러독재 정권과 대치중인 휴전상태 에서 말이죠.....
좌경화된 대한민국 에서 극우,극좌가 아니라, 중도가 바른 길이라 하는 군요....
제가 아는 중도는 기회주의자들, 사기꾼들, 정체성 없는 사람들입니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동영상을 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중도와는 개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변희재는 포퓰리즘과 선동정치를 반대하는 것을 일컬어 진정한 중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용기있게 말할 수 있는 신념을 중도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중도는 가운데라는 뜻이 아니라,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 즉 정도와 똑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변희재는 진중권, 나꼼수, 조국, 공지영, 김미화, 낸시랭 등을 몰락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한 인물입니다.
그가 기회주의 사기꾼이라는 말에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이명박의 4대강 사업을 비판했습니다.
천제지자님의 논리라면, 지만원 박사님도 중도 기회주의 사기꾼인가요?
천제지자님의 댓글
천제지자 작성일
대한민국 에서 만큼은 중도 라는 단어 그 자체가 모순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만원 박사님이 왜 중도 기회주의 이신가요???
지만원 박사님은 애국우익 이시죠...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천제지자님께서 동영상을 곡해하신 것 같습니다.
변희재는 중도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 중도를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우익들이 비판하고 좌익들이 좋아하는 중도는 진정한 중도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지금 중도 짓거리를 하지 말라고 외치고 있는 겁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좌익들은 단어의 혼란 전술을 많이 사용합니다.
민주, 사람, 희망, 진보 등등 ....
그러나, 이 단어들의 원래 의미는 좌익들이 사용하기 전에는 매우 좋은 뜻이었습니다.
변희재가 말하는 의도도 바로 그런 의미로 한 것입니다.
종치기님의 댓글
종치기 작성일
동영상을 보니 변희재씨의 논리를 이해할 것 같습니다.
변희재 대표는 NLL문제가 터졌을 때에도 가장 선명하게 국민들을 계몽한 지식인입니다.
자유조국님의 댓글
자유조국 작성일
진짜.. 사람들이.. 왜이리 아둔하기 짝이 없습니까?
아둔한 건지... 의도적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만...............
변희재님의 사상과 충심을... 한번도 본적이 없소이까?
까짓.. 용어 한 두개.. 가지고..
이런.. 저질스런 의혹을 재기하고 있는 거 보니... 참.. 한심 스럽기 짝이 없소이다..
전번에도.. 어떤 첩자로 보이는 새끼가...
비슷한 기만술을 쓰면서.. 여기에 갑해 의혹제기를 한것 본듯 싶은데...
은근히.. 내부 교란을 일으키려.. 작정한 첩자가 아닐까.. 심히 의심스럽소이다....
이만한 것도.. 분간못하는..... 웃기는 기만입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중도라는 단어는 천제지자님 말씀대로 모순, 오해를 불러오기 쉬운 단어입니다.
중도는 결코 사용하지 말아야 할 단어입니다.
변희재가 균형 balance 을 사용했으면 진일보한 의식을 대중들에게 심어줬을 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균형 balance 은 형이상학에서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저도 그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천제지자님께서 오해하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변희재가 말하는 중도는 흔히 말하는 중간지대 혹은 기회주의자 개념이 아니라,
올바름 곧 정(正)이라 분명히 정의하더군요. 독서와 사색의 수준을 짐작케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올바름을 위해 싸울때는 싸워야 하는 것이 중도이므로 사생결단의 전장에 뛰어들었노라는 설명도.
변희재의 중도는 철학적 개념이며, 유교의 중용과 불가의 중도와 같은 의미라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지만원박사님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국가을 위해 싸워야 할 때 싸우는 정의로운 전사이시지요.
평소 성품이 한 극단에 치우치는 편협한 어른이 아니지 않습니까?
용기없고 이익에 밝은 기회주의자들이 회색지대에 위치하며 자신을 중도라는 것과는 성격이 다르지요.
본래 유교나 불교에서 중도 중용이라 하는 개념도 거문고 줄처럼 "가장 적절한 상태", 경우에 따라서는
"균형이 안정적인 상태"를 의미하는 줄 압니다. 그 기본은 '올바름' 이며 '사무사'이며 '인류애' 인 것으로.
변희재는 요즘 세상에 보기드문 정의의 용자이고 지혜로운 젊은이 아닌가 합니다.
사면팔방에 적을 만드는 걸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너무 겁없는 행동에 오히려 그의 안위가 걱정됩니다.
나라를 위해 지만원박사님의 뒤를 잇는 큰 인물로 별 탈없이 성장하기를 맘속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현산님의 의견에 공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