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북한 누가 먼저 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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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4-16 22:25 조회5,263회 댓글3건관련링크
- http://광주의 평화요구 931회 연결
- http://5.18 성지 광주의 북핵 위협에 대한 반응 1065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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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성지 광주 옛 도청 앞 광장에서,
[전쟁위기 해소,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광주비상시국회의]가 “전쟁반대, 평화실현, 대북 특사파견” 요구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뒤 길거리에서 “전쟁반대, 평화수호, 오바마는 평양으로”하는 노란리본달기 행사를 가졌다. 뉴시스가 전하는 행사사진을 보면 남녀노소가 고루 구성된 단체다.
참으로 가관인 건 북한으로부터 핵폭탄 위협받은 미국대통령 오바마에게 까지 평양으로 가란 요구다. 광주가 아니고는 도저히 발상자체가 불가능한 일일게다. 북한의 핵폭탄 공갈협박에 대한민국 굴복을 넘어 미국의 굴복까지 요구하는, 도대체 누구편인지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저 어의상실의 행태...! 역시 대한민국 일반국민들과는 의식체계를 달리하는 사람들이고 지역인 것 같다.
마침 북한이 태양절이라며 최고의 명절로 치는 김일성생일을 기해 펼친 행사다. 그들의 평화는 북괴의 핵폭탄 협박에 대한민국과 미국이 굴복 순응하는 것인 모양이다. 강도 강간범의 폭력행패에 복종하는 것이 평화란 주장과 뭐가 다른가? 아니라면 전쟁반대와 평화수호 요구는 당연 핵폭탄으로 전쟁 위협하는 북한을 지목해 요구 항의하는 게 정상이고 상식 아니겠나? 유치원어린이도 분간할 일 아닌가?
미치광이 난폭자로부터 제 나라의 안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토록 상식을 달리하는 이들을 어떻게 같은 국민이라 믿을 수 있겠나?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박정희대통령을 부정하는 문재인에게, 남녀노소가 하나로 뭉쳐 93%의 몰표로 지지했던 사람들이다. 이제 다른 지역 국민들 눈치가 보여서라도 변화가 있으련만 여전히 조금의 변화도 없는 모습이다.
그 투표결과로 새로이 애국심에 눈 뜬 20~30대 청년들(일베)로부터 ‘외국’으로 지칭되는 수모를 당하면서도 전혀 부끄럽지도 않은가 보다.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오히려 무명의 수많은 젊은이들 입 막는데 온갖 음모를 꾸미고 있다. 호남의 관과 민간단체에다 민주당과 호남출신 언론인들까지 합세해서. 대한민국의 자랑인 공수부대로 구성된 계엄군을 물리치고 해방구를 선포했던 5.18의 역사를 알 만하다. 그들에게는 그 격렬한 저항과 난폭한 공격이 민주화이고 또 평화수호였다.
북한과 호남 과연 어느 쪽이 먼저 상식적으로 변할 수 있을까!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다면 나라의 운명인양 그냥 이대로 참고 살아야겠지만, 문제는 그들은 자기들끼리 사는 게 아니라 남들이 애써 모은 대한민국 곳간을 차지하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과 국민이 언제까지 이렇게 당하면서 인내하고 살아야 하나?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전라도 사람들의 공개장소에서의 집단 좌경화 이적성 발언과 행위들이 점차 국가의 통제력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5.18때는계엄령을 선포하여 물리적으로 진압할 수 있었지만 이젠 어렵습니다..... 보안법 자체를 무서워 않습니다. 보안법을 무서워 않는 사람들을 상대로 하여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정ㅂ부가 옥석을 못가리니 북괴에 동조하는 짓이 창궐할 수 밖에....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광주는 아직도 북괴의 해방구,
대한민국정부는 이미 썩을대로 썩어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