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지휘기구' 꼼수 치우고 "한미연합사"를 무기한 연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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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3-04-16 22:37 조회3,6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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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4. 1 2015. 12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비 종전 언급되었던 ‘미니연합사’ 보다 크고 한-미 양국간 협조기능이 강화된 “한미연합지휘기구”를 만들겠다고 발표하였으나, 동지휘기구의 사령관을 누가 맡게 될 것인가를 포함한 세부계획 발표를 생략함으로써, 자칫 군 원로와 재향군인회 등 애국보수진영의 ‘한미연합사’ 해체 우려를 우회적으로 무마하려는듯한 연막을 친 가운데, 실제적으로는 동 사령관을 한국군이 맡게 함으로써 기존의 ‘한미연합사’를 사실상 해체하기 위한 꼼수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 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장수는 과거 노무현정권때 국방장관으로서 전시작전권의 한국이양에 따른 ‘한미연합사’ 해체를 직접 주관하였으며, 현 국방장관 김관진 또한 2015년 전작권 전환에 찬성하고 있어 2015년 이후의 ‘한미연합사’는 자동적인 해체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 현재 ‘한미연합사’체제 하에서는 미군이 사령관이므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시 미군이 주도적으로 전쟁을 수행하고 전쟁 결과에 또한 책임져야 함으로 미국이 국력을 총 동원하여 결사적으로 전쟁을 수행하게 되어 최종 승리를 쟁취할 수 있으나, 만에 하나 “한미연합지휘기구” 에서 한국군이 사령관이 될 경우에는 종전과 같은 자동적인 미군지원이 아닌 미 의회승인절차를 요하거나 소극적인 지원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실정이다;
- 따라서 국방부는 “한미연합지휘기구”의 사령관은 누가 될 것인가를 포함한 세부추진계획을 시급히 그리고 소상히 밝혀 공론에 부치되 최소한 4월 중에는 최종 합리적인 미군 사령관 체제의 결론에 도달함으로써, 박근혜대통령의 5월초 방미시 기존 “한미연합사”의 실질적인 연기방침이 한미정상회담 주요의제로 오바마 미대통령과 협상 되어야 할 것이다.
- 비전원
‘새 한·미 연합지휘기구‘, 한·미연합사 사실상 해체 | ||
한·미연합사 해체 추진하던 김장수, 김관진을 100% 신뢰할 수 있나? 철저하게 검증해야! | ||
성상훈 |
등록일: 2013-04-04 오전 3:3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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