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평가

북한의 전쟁 협박이 긴박성을 더해가는 이즈음 북한의 복심을 읽어내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을 얻었다고 봄.

김정은이가 전쟁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점을 확인했음.

김정은이 왈 “대화를 하려면 알맹이를 가지고 대화제의를 해야지 알맹이도 없이 대화제의를 했다는 것은 박근혜의 기만전술이다.”

 

부정적 평가

협박에 겁을 먹고 있는 박근혜의 속 마음을 노출시켰다는 점. 따라서 김정은이는 앞으로도 협박의 강도를 더 높인다거나 방법을 달리할 가능성이 농후해 졌음. 협박에 대한 미련을 계속해서 가지게 될 것임. 나쁜 사례를 남겼음.

 

총평

박근혜의 대화제의로 인해 김정은의 간만 더 키워 줬음. 따라서 북한은 계속해서 협박으로 무엇인가를 얻어내려 할 것임. 더군다나 박근혜도 밝힌 바 있지만 협박으로 얻어낼 것이 없다고 하는 점을 북한에 분명히 인식시켜주겠다고 한 본인의 원칙도 지키지 못했음(협박에 고개를 숙인 점).


 결론

대화 제의보다는 대화제의를 하지 않는 편이 더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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