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미국이 우리가 북괴놈들에게 핵공격당해 패닉상태가 되고 자기들 본토
역시 핵공격 위협을 받을때 그 "잘난" 핵우산을 펼쳐 보복에 나설지도 심히 의문이다
지금 하는 작태를 봐서는 중공의 존재가 두렵다느니, 확전을 막아야한다느니하며
북괴놈들과 협상에 나설듯. 역시 미국이 손볼수 있는 한계는 이라크나 아프간같은
저항력이 약한 나라들이나 80년대에 침공했던 아이티,파나마,그레나다등의 중미 소국들
이 전부인듯. 두고보면 알겠지만 이제 미국은 북괴와 이란, 이 두놈들에게 양쪽에서 시달리는
상황에 직면

북한을 폭격하지 못하는 것은 역시 중국때문일테죠.... 그 다음 우리의 피해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을테고....  한국과 미국의 대화 제의는 결국 북한의 조폭식 광란의 협박이 주효한 것 같네요.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일체의 대화제의 없이 냉전상태를 오래 끌고 가면 주저앉게 되는 쪽은 결국 북한이라 믿고 싶은데.... 왜들 이러는지....  한 편 대화제의와 같은 대북 중요한 문제는 어느정도 미국과의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 후 접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긴박한 상황에서의 대화제의는 지도자의 지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는 대화제의 후 얼마나 어느정도로 퍼주느냐는게 관건이죠. 김정일이가 만족할 정도의 지원이라면 비굴한 퍼주기에 해당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잘한 일이라 평해야 겠죠. 문제는 박근혜가 기용한 인물들이 거의가 다 북한에 우호적인 인물들이라는 점입니다. 그들로부터 대북문제와 관련해 조언을 듣겠죠. 이는 곧 박근혜의 심중이 아니겠습니까?

북괴와의 대화나 대화 제의 주장은 말짱 도루묵!!!

미국의 한계는 대한민국 입니다.  외교관계를 존중하는 미국의 한계..  대한민국.
1976년 판문점 도끼 살인사건 때, 박정희는 전쟁 각오하고 미국의 절대적 지원아래 문제의 미루나무를 잘라내고 내친김에 조선 인민군 초소 4개를 파괴하였습니다.  김일성은 바짝 졸였으며 사과발표를 했지요. 
그때 박정희 아닌 김대중 노무현이었다면, 일은 그 반대로 흘렀을 겁니다.  김대중 노무현이 사과를 하고, 김일성은 기고만장 했겠지요.  미국은 속알이만 했을것..
박근혜가 박정희 처럼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미국도 한마음으로 밀어주고..

두려워 떠는 자는 하늘도 도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