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찍었다.
문죄인을 찍을 수 없는 거는 당연한 것 아닌가.
그래서 박근혜를 찍었다.
대북정책에 있어서 '先 핵폐기, 後 대화'를 주장하며 '표'를 달라고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명색이 우익들의 표가 박근혜 말고 어디로 갈 수가 있을 것인가.
갖가지 이치에 닿지도, 말도 되지 않는 표퓰리즘적인 복지정책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런데 김정은이라는 불망나니가 벌이는 '핵협박'에 엉뚱하게 대화하자고 먼저 제안을 했다?
등신인가?
팔푼인가?
-여성 대통령-'여자'가 갖는 표독스러움이 대북정책에 있을 줄 기대했다.
북한종자들의 뻔한 땡깡을 이렇게 가볍게 처리하는가?
전세계가 대한민국 편에 서 있는 판국인데?
북한종내기들이 절대로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는 걸 우리 같은 사람도 아는데, 이 국면을 조금만 더
이어가면 저 종자들이 뭔가 빠져나갈 구멍을 스스로 만들어 나올텐데 이 순간을 못 참고?
박근혜 대한 첫번째 실망이다.
두번 세번 실망이 이어지면 네번째 부터는 맹렬하게 박근혜 비판에 가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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