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관악구가 13일 사람중심 실현을 위한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 관악구청)

 서울특별시 관악구가 13일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실현을 위한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추진기획단은 지역주민, 전문가 등 8명과 국장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돼 오는 23일까지 교육·문화, 보육·복지, 도시계획 및 관리, 지역경제 및 일자리 등 민선 제5기 주요사업을 선정하고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민선5기 관악구 비전은 사람과 소프트웨어, 눈에 보이는 것, 외형적인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를 중시하는 것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을 반영해 4년 동안 구정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것이며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신중하게 구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