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넘어서는 정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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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3-04-09 19:56 조회3,98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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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지난달 30일, ‘한반도 전시상황 돌입’을 선언에 이어 북의 달러 수입원인 개성공단 폐쇄까지 거론하더니 8일, 김양건(통전부부장)이 공단을 방문 후 일방적으로 개성공단 잠정 중단과 북한 근로자를 전원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어린 세습독재자(김정은)는 일부 온건파(장성택)를 숙청? 하고 강성군부들에 포위당한 채 전쟁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막가파 망나니 행동을 일삼고 있다.
이번 김정은이 경제적 타격까지 감수하면서까지 개성공단 폐쇄라는 초강수를 두고 있는 것은 긴장을 극대화해 대외협상력을 높이는 한편, 남한의 새 정부를 길들이려는 술책이라는 것이 대북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특히 우리가 유념해야 할 것은 북한 김정은이 대남, 대미 위협카드를 하나씩 꺼내는 이른바 ‘살라미 전술’ 화전(和戰)양면 강온전술은 북의 전형적인 협상전술로써 이미 예상된 수순이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김정은이 아직 권력을 완전하게 장악하지 못해 강성군부들의 입김에 좌충우돌 휘둘리고 있는 상황에서 뚱딴지같은 무모한 불장난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점이다.
백번을 생각해도 애송이 김정은이 사는 길은 핵전쟁 불사, 개성공단 폐쇄 등 벼랑 끝 전술이 아니라 핵미사일을 포기하고 한국과 대화에 나서는 것뿐이다..!!
댓글목록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그래도 북한 인민들의 신망을 잃어 개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김정은은 이도저도 피할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