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죽은 혁명가를 위한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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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오이 작성일14-11-23 00:34 조회2,161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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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러져 가는 빈농 집안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열의로 가르쳤던 사람.
적을 몰라서는 적을 이길 수 없다며 천리타향에서 군대를 배웠던 사람.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와 무서운 전쟁터에서 내달렸던 사람.
극한의 혼란 속에 깡패들에게 휘둘리던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반란을 일으켰던 사람.
분유로 근근히 살아 가던 조국, 도박과 열차 자살이 아무런 흠도 아니던 나라,
그런 나라를 위해 돈을 꾸러 곳곳을 다니던 사람.
혼자 착복해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었는데 산업을 일으키고,
자신의 생떼 같은 딸이 예술 유학 보내달라 했을 때, "내 월급으론 유학 못 보낸다."
라고 말했던 사람.
박정희.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이글을 보면서 나의조국이 떠오르는군요 ,,,영롱한 아침해가 동해에 떠 오르면 우람한 금수강산 여기는 나의조국,,,,,이하생략^^
참산나무님의 댓글
참산나무 작성일등소평이 벤치마킹하여 개혁개방 정책의 브레인 역할에 바탕이 되신 분이고, 싱가폴의 이광요 수상이 존경했다는 아시아의 큰 인물이며, 이 나라 건국의 아버지를 뒤이어 가난을 극복시켜 통일대국의 기반을 닦으신 경제국부가 분명하신 분이지요.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제목은 "찬가"인데, 찬사의 말씀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그래도 행간에 숨어있는 의미는 어떤 찬사보다도 가슴 찐하게 합니다.
다시 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함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박정희!
그는 누가 뭐라해도
조국을 사랑한 인물입니다.
그가 없었으면 이 조국이 존재했을까요?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조국이 있으니까 존재하는 것입니다.
박정희!
그는 세종대왕, 이순신과 함께
대한민국의 3대 성인입니다.
*아오이 님의 글에 눈물이 납니다.
저는 박정희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이것은 병입니다.
아마도 중병인 것 같습니다.
죽어야 낫는 병입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최성령님 그 중병은 축복이니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죽지 마시고 오래오래 사시면서 어린 조카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