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확산에 대한 유언비어ㆍㆍ병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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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view 작성일14-11-23 01:09 조회2,3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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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예전에 안티카페에서 치열한 논쟁을 하는 과정에서 세균의 존재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모두 올리려니 귀차니즘을 느낄것 같아 최종결론 내용만 올림니다 이것만 올려도 충분히 이해할거라 봅니다. 세균의 번식에 종말론을 강조하는 선생님들에게 좋은 반론의 자료가 될 것입니다.
<BBB님(안티)>
: 아무리 말해도 안되는 사람이군요. 아뭏든 참 대단한 골수분자십니다. 당신들이 운영하는 까페에 있는 태그 달린 글이란 글은 다 이쪽으로 옮겨오려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이분의 퍼온 노력을 봐서 대답은 안해드릴수가 없겠네요. 인류 역사상 질병과 전쟁이 잠깐이라도 전소된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늘 병겁과 전쟁의 연속이었고 그래도 사람들은 살아남았습니다. 흑사병으로 유럽 인구가 절반이나 죽어나가고, 아메리카 인디언이 거의 전멸할 때에도 개벽이란 말은 하지 않았거늘.
언젠가 지구에 인간이 좋아하는 것만 남고 인간이 싫어하는 바이러스나 해충들이 다 사라질거라는 망상은 버리십시요. 당신들 단체들은 후천에 그렇게 될거라고 말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을 해치는 바이러스나 해충도 결국 큰 구도에서 보면 하나의 조화입니다. 무엇이든 존재 이유가 있다는 것이지요.
당신의 단체에서는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이러한 병겁이나 전쟁(지금 인간의 수준에서는)들을 근거로 개벽론을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언제는 그렇지 않았단 말입니까? 예전에 지구상에 들끓었던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설곳을 잃게 되자 생존을 위해 변종이 나타나고, 결국 사스 같은 것도 생긴 것 뿐입니다.
그 커다란 구도의 그림을 볼 수 있다면, 바이러스란 것도 생물계의 일원으로서 지구 생태계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뭔가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그러한 조화를 보지 못하고 인간종족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인간들, 특히 그런 어리석음을 이용하는 당신들의 단체 같은 집단에게 있는 것이지요.
<AAA님(종교인)> :
BBB님은 안그럴지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말씀하시는것이 민족종교인들 보다 더욱 확실하게 말씀하시네요. 물질의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것인가요? 그럼 생명은 어디서 오는지요? 아시나요? virus도 생명인데, 그러한 virus는 어떻게 영원불멸인지 어떻게 아시나요? 생명연장의 선상에 있습니다. 그러면 생명 단축도 가능하지요. 유해한 세균과 무해한 세균의 분리 배양도 가능한것 아닌가요? 천적을 통한 박멸은 어떨까요? 과학적으로도 조금씩 입증되는 시점아닌가요? 흠. 무슨 근거로 영원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단지 님의 추즉아닌가요?
<Her님(안티)>
: 님은 BBB님께서 이야기하신 요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셨군요. 잘 들으세요. 이 우주는 궁극적으로 인간이라는 단일 종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이 우주라는 것이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었다면 신은, 당신들 말대로 옥황상제는 왜 처음부터 그러한 질병이나 해충을 두었을까요?
"BBB님은 안그럴지 어떻게 확신하십니까?"라는 것은 대체 어떻게 나온 질문인지요? BBB님 말씀을 다시 한번 보세요. 그는 그 생태계라는 그림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라고 말합니다. 님이 유해한 세균과 무해한 세균의 분리 배양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한 것이죠? 인간에 대한 무해성 아닌가요?
바로 그러한 사고를 종족 우상적 이분법이라고 하는 겁니다. 선과 악이라는 것이 명확히 구별될 수 없듯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생물이든 그 자체로 유익하거나 유해하지는 않습니다. 인간에게는 치명적인 해가 될 수 있는 생물이 전체적인 구도로 보면 생태계의 항상성 유지를 위해 나름대로의 존재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실례로, 세균을 옮겨다녀서 인간들에겐 미움을 받고 있는 이 '쥐'가, 생태계 내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생물학자들의 연구 결과 밝혀졌습니다. 파브르는 파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문을 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당신들 단체에서는 뭐라고 하죠? 후천에서는 이러한 파리나 모기, 쥐 등 인간에게 해로운 생물은 다 사라진다고 하죠?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님은 그 근거에 대해 아무 말씀도 할 수 없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란 것이, 인간의 선경 낙원을 위해 그러한 해로운 생물(인간이라는 종족 입장에서)들이 사라져야 한다는 일종의 '주장'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구상의 모든 존재를 인간 종족 중심적으로 판단하고 가치평가를 내리는데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매우 이상적인 모습으로 받아들여 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만약 인간에게 조금이라도 해를 주는 생물들이 다 사라진다고 하면 인간 자체도 더이상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이 생태계적 특성입니다. 결국 인간을 죽이거나 해를 끼치는 생물이라고 해서 인간의 적이라곤 말할 수 없습니다. 당신들단체 에서는 인간의 그러한 종족 우상적인 사고방식에 착안하여, 생태계의 전체적인 구도에 대한 이해도 없이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을 뿐이라는 겁니다.
모든 생물은 상생과 상극의 균형을 유지하므로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당신들단체에서는 선천은 상극, 후천은 상생이라고 하여 매우 유치한 이분법적 논리를 적용합니다. 하지만 음이 없으면 양도 없듯이 상생과 상극도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지구상에 초식동물만 남고 육식동물이 모두 사라진다면, 초식동물들이 결과적으로 어떻게 될까요? 과잉번식으로 모두 죽습니다. 육식동물이라는 상극의 존재가 없으면 초식동물도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죠. 그런데 선천은 상극이고 후천은 상생이라니? 당신들 단체에서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개념을 분리해 놓고선 선천은 지옥, 후천은 천국이라는 어리석은 주장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BBB님(안티)>
: 아무리 말해도 안되는 사람이군요. 아뭏든 참 대단한 골수분자십니다. 당신들이 운영하는 까페에 있는 태그 달린 글이란 글은 다 이쪽으로 옮겨오려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이분의 퍼온 노력을 봐서 대답은 안해드릴수가 없겠네요. 인류 역사상 질병과 전쟁이 잠깐이라도 전소된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늘 병겁과 전쟁의 연속이었고 그래도 사람들은 살아남았습니다. 흑사병으로 유럽 인구가 절반이나 죽어나가고, 아메리카 인디언이 거의 전멸할 때에도 개벽이란 말은 하지 않았거늘.
언젠가 지구에 인간이 좋아하는 것만 남고 인간이 싫어하는 바이러스나 해충들이 다 사라질거라는 망상은 버리십시요. 당신들 단체들은 후천에 그렇게 될거라고 말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을 해치는 바이러스나 해충도 결국 큰 구도에서 보면 하나의 조화입니다. 무엇이든 존재 이유가 있다는 것이지요.
당신의 단체에서는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이러한 병겁이나 전쟁(지금 인간의 수준에서는)들을 근거로 개벽론을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언제는 그렇지 않았단 말입니까? 예전에 지구상에 들끓었던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설곳을 잃게 되자 생존을 위해 변종이 나타나고, 결국 사스 같은 것도 생긴 것 뿐입니다.
그 커다란 구도의 그림을 볼 수 있다면, 바이러스란 것도 생물계의 일원으로서 지구 생태계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뭔가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그러한 조화를 보지 못하고 인간종족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인간들, 특히 그런 어리석음을 이용하는 당신들의 단체 같은 집단에게 있는 것이지요.
<AAA님(종교인)> :
BBB님은 안그럴지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말씀하시는것이 민족종교인들 보다 더욱 확실하게 말씀하시네요. 물질의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것인가요? 그럼 생명은 어디서 오는지요? 아시나요? virus도 생명인데, 그러한 virus는 어떻게 영원불멸인지 어떻게 아시나요? 생명연장의 선상에 있습니다. 그러면 생명 단축도 가능하지요. 유해한 세균과 무해한 세균의 분리 배양도 가능한것 아닌가요? 천적을 통한 박멸은 어떨까요? 과학적으로도 조금씩 입증되는 시점아닌가요? 흠. 무슨 근거로 영원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단지 님의 추즉아닌가요?
<Her님(안티)>
: 님은 BBB님께서 이야기하신 요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셨군요. 잘 들으세요. 이 우주는 궁극적으로 인간이라는 단일 종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이 우주라는 것이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었다면 신은, 당신들 말대로 옥황상제는 왜 처음부터 그러한 질병이나 해충을 두었을까요?
"BBB님은 안그럴지 어떻게 확신하십니까?"라는 것은 대체 어떻게 나온 질문인지요? BBB님 말씀을 다시 한번 보세요. 그는 그 생태계라는 그림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라고 말합니다. 님이 유해한 세균과 무해한 세균의 분리 배양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한 것이죠? 인간에 대한 무해성 아닌가요?
바로 그러한 사고를 종족 우상적 이분법이라고 하는 겁니다. 선과 악이라는 것이 명확히 구별될 수 없듯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생물이든 그 자체로 유익하거나 유해하지는 않습니다. 인간에게는 치명적인 해가 될 수 있는 생물이 전체적인 구도로 보면 생태계의 항상성 유지를 위해 나름대로의 존재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실례로, 세균을 옮겨다녀서 인간들에겐 미움을 받고 있는 이 '쥐'가, 생태계 내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생물학자들의 연구 결과 밝혀졌습니다. 파브르는 파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문을 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당신들 단체에서는 뭐라고 하죠? 후천에서는 이러한 파리나 모기, 쥐 등 인간에게 해로운 생물은 다 사라진다고 하죠?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님은 그 근거에 대해 아무 말씀도 할 수 없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란 것이, 인간의 선경 낙원을 위해 그러한 해로운 생물(인간이라는 종족 입장에서)들이 사라져야 한다는 일종의 '주장'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구상의 모든 존재를 인간 종족 중심적으로 판단하고 가치평가를 내리는데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매우 이상적인 모습으로 받아들여 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만약 인간에게 조금이라도 해를 주는 생물들이 다 사라진다고 하면 인간 자체도 더이상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이 생태계적 특성입니다. 결국 인간을 죽이거나 해를 끼치는 생물이라고 해서 인간의 적이라곤 말할 수 없습니다. 당신들단체 에서는 인간의 그러한 종족 우상적인 사고방식에 착안하여, 생태계의 전체적인 구도에 대한 이해도 없이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을 뿐이라는 겁니다.
모든 생물은 상생과 상극의 균형을 유지하므로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당신들단체에서는 선천은 상극, 후천은 상생이라고 하여 매우 유치한 이분법적 논리를 적용합니다. 하지만 음이 없으면 양도 없듯이 상생과 상극도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지구상에 초식동물만 남고 육식동물이 모두 사라진다면, 초식동물들이 결과적으로 어떻게 될까요? 과잉번식으로 모두 죽습니다. 육식동물이라는 상극의 존재가 없으면 초식동물도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죠. 그런데 선천은 상극이고 후천은 상생이라니? 당신들 단체에서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개념을 분리해 놓고선 선천은 지옥, 후천은 천국이라는 어리석은 주장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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