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하는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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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빨갱이소탕 작성일14-09-06 08:26 조회1,78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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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모니터링 결과 - 막말 논객들도 여론 뭇매 맞아
"사실에 근거한 품격 있는 말을 하는 의원들이 보통 재선도 잘 되고 국민에게 오래 사랑을 받습니다."
지난 4년여간 국회의원들의 발언을 모니터링해온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이호은 회장은 '바른말의 효과'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2011년부터 국회의원들에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시상하고 있다. 공공성·사실성·품격을 기준으로 국회의원들의 의정 활동 중 발언을 평가해 매년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근혜 대통령, 이낙연 전남지사 등이 받았고, 올해는 전정희(새정치민주연합)·윤재옥(새누리당) 의원 등이 수상했다.
이 회장은 "막말 정치인은 단기적으로는 지지자들의 큰 환호를 받겠지만 결국은 심판을 받게 돼 있다"며 "막말의 화(禍)는 정치인 개인뿐 아니라 소속 정당에도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2년 4월 치러진 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등의 야권 연대가 패배한 데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인기를 등에 업고 출마한 김용민 후보(노원갑)의 막말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당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이슈 1위가 김용민 막말 파문(22.3%)이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의원도 지난 대선 때 TV토론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에게 "(당신을) 떨어뜨리려고 나왔다"고 몰아붙이며 막말을 쏟아부어 유권자들의 분노를 샀다.
'막말'을 하다 논란의 중심에 서거나 대중 앞에 설득력을 잃고 결국 설 자리가 줄어드는 지식인과 논객도 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를 '시체 장사'에 빗댄 보수 논객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 열리지도 않았던 세월호 추모 집회에 청소년들이 일당 6만원에 동원됐다는 주장을 제기해 파문을 일으킨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그런 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도 성추행 사건으로 낙마하기 전 언론사 논설위원 재직 당시 쓴 칼럼에서 야권 인사를 향해 '정치적 창녀' 등 원색적인 말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위 글은 오늘자 인터넷 조선 기사로
지만원 박사가 세월호 참사를 빗대 시체장사라고 했다며
그것이 막말이라고 썼다.
마치 KBS가 문창극 후보자에게 날조 왜곡 보도한 것처럼...
그래서
지만원 박사가 세월호 유가족이 시체장사한다는 말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런 주검을 갖고 어떤 이득을 노리는 세력이 있어 왔고 있을 수있다는 것을 미리 경고하고 대비하라는 것이었다는 취지로 나는 이해 했다 실제로 그와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것 아닌가 기자는 무슨 근거로 막말을 하는가 라고 댓글을 날렸으나
분이 풀리지 않는다.
글 솜씨 좋은 분이 조선에 들어가시어 묵사발 날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파 논객을 싸잡아 비판기사를 쓴 것을 보면
조선이 북조선의 피를 이어받은 한 통속이 아닌지 하는 느낌 마저...
댓글목록
땅굴이야기님의 댓글
땅굴이야기 작성일
북한에 다녀온 언론사 사장들이 건재하다보니
남한에선 김정일을 "김정일국방위원장"으로 떠받들고
그들은 이명박대통령을 쥐새끼라고 불러도 시비할 기자들이 없다.
기자들은 돈되는 기사만 찾을수 있고 북한이 무서워
"때려잡자 김정은 쳐부스자 공산당"이란 말을 전혀 생각도 못한다.
포병님의 댓글
포병 작성일
언론은 모조리 저쪽입니다.
단지 정도에 있어서 드러낸 빨강고추냐
아직 덜 익어보이는 덜 빨강고추로 보이느냐 같은
50보 51보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