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과 이재정의 자사고 죽이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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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4-09-06 09:57 조회1,78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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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과 이재정의 생사를 건 자사고 죽이기 작전
자사고는 자립형사립고의 줄인 말이다. 자사고는 전국에 있는 중학생을 모집대상으로 한다. 전교조 교육감이 자사고 죽이기에 발악을 하는 이유는 사립학교라는 특성상 전교조교사들이 깽판을 치면 관리자가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주의도 주고, 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징계도 주기 때문에 마음 놓고 깽판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사립학교는 인사이동이 잘 없어 매일 보는 마스크를 앞에 두고 대들고 깽판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러니까 전교조에게 사립학교는 그들의 적이고 눈에 가시이다.
또 자사고 형태로 학교를 운영하려면 우수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교재연구도 그만큼 많이 해야 하고 보충수업이나 자율학습 등이 많아서 놀면서 교장을 해코지하기가 어렵고 학생들을 데리고 깽판을 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사고는 전교조의 적이다. 사실 조희연과 이재정은 전교조의 대부(god father)이다. 그들은 전교조를 만드는 일을 주도했고 전교조를 키운 원조 전교조다. 세상모르는 병신 같은 우파 내지 중도 교육감 후보들은 여럿이 출마하여 좌파 교육감을 당선시켜 교육을 망치고 있다.
이재정과 조희연의 교육감 선거공약은 혁신학교 만들기와 자사고 죽이기였다. 혁신학교는 전교조교사들에게 돈 빼먹는 구실을 공식화하는 것이고, 자사고 죽이기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을 불리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마치 좌파가 재벌을 해체하려는 것과 부자를 없애려는 것과 같은 동기에서 출발한다. 학교에서 극한적으로 활동하는 전교조 교사는 공부 잘하는 학생보다 문제아를 훨씬 더 좋아한다. 심지어 학교장보다 더 문제 학생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유사시에 전위대로 활용하려는 속셈이다.
이재정과 조희연은 자사고가 입시위주의 학교라고 없애야 한다고 열을 올리지만 세상에 입시가 없는 대학교가 있는가? 입시 위주의 고등학교가 아니라 입시가 있기 때문에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다. 대학교에 시도 때도 없이 들어갔다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학생들이 들락거리는 대학교도 학교인가? 그러면 왜 자사고보다 더 우수학생들이 입학하는 외고나 과학고는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나? 따라서 이재정과 조희연이 자사고를 없애려고 발악을 하지 말고 차라리 교육감직을 떠나라!
댓글목록
애국조국님의 댓글
애국조국 작성일
이건 좀 아닌 듯하네요
기존 고등교육 방향은 박정희대통령 시절에 국민 평등 차원에서 설계된 것입니다.
이 내용이 중간에 왔다갔다하면서 귀족/서민 교육으로 나뉘어졌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게다가, 현재 자사고 정책 때문에 발생되는 공교육은 거의 황폐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자사고가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자사고는 학원과 다름이 없는 실정입니다.
또, 사립학교의 부정부패는 엄청난 수준이라는 것이 각종 언론에 계속 나오지 않습니까?
이러한 상황을 아신다면, 조희연교육감에 대한 의심이 되더라도
자사고 정책을 유지하자고 하는 것이야 말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자사고에 대한 비판 언론을 찾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멸공의횃불님의 댓글
멸공의횃불 작성일
제 생각에는 모든 사람이 모두 같을 순 없다고 봅니다. 조국을 근대화 시킨 사람들은 중학교 입시부터 고교입시 대입시험 등 치열하게 공부한 그 고급두뇌들이 공부 많이 못한 서민들까지 먹여 살렸다고 봅니다.
미국에도 과학고가 있더군요. 왜 우리도 북한처럼 전체주의적 사고를 가져야 하는지요.
제가 학생들 가르쳐 보니, 수준이 비슷해야 촛점을 맞춰 가르칠 수 있더군요. 그런데, 우수한 학생들과 도무지 공부완 웬수진 학생들이 같이 있으니 모두 피해가 큽디다. 그래서 수준별 학교, 학급편성이 교육목적 이루는데 필요하다고 봅니다.
학교와 학습 선택권은 국민 기본권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갖지 못하게 강제한다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가능한지요. 미국에도 비싼 사립학교 있으나, 거기선 등록금 많이 받은 만큼 많이 공부 시킵니다. 가히 살인적으로 시킵니다. Ivy-league보내려 무섭게 독서해야 사립고교 졸업합니다. 이게 죄짓는 것인지요.
완전자유경쟁으로 가야 합니다. 대학도 고교도 중학교도, 그래야 특성화 교육이 가능하고, 그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이 가능합니다. 저는 고교 다양화,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고3의 40명 학급에서 2명만 영어 수학 수업을 듣고 있다니, 걱정입니다. 공부하려는 학생과 공부 외에 다른 것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경우 분리해줘야 학원폭력피해도 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학교설립자유화해, 오늘날의 학원처럼 자유경쟁시켜야 더 유능한 공부 선수들이 배출 될 것입니다. 지적 경쟁력 갖춘 그 천재 한사람이 나라를 살릴 겁니다.
애국조국님의 댓글
애국조국 작성일
멸공의횃불님의 의견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저도 기존 특목고에 대하여는 반대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문제가 되는 자사고는 그 성격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되어 반대를 합니다.
우선, 고급두뇌라고 할 수 있는 층이 아닌 어느 정도 재산이 있는 층이 몰려갑니다.
학비가 일년에 몇백이니 뛰어난 아이들도 가진 것이 없으면 쉽게 갈 수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뛰어난 아이들을 뛰어나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설 입시 학원 수준의 교육을 시키는 것이
과연 우수한 자원을 배출하는 것일까요? 공부 기계에 이기적인 인성을 만들어 내는것이???
가장 중요한 완전자유경쟁에 있어서, 과연 우리나라 사회가 완전자유경쟁이라고 보십니까?
자유도 아니고 보수도 아닌 자본주의/물질주의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자사고는 이러한 문제를 더욱더 심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 우려됩니다.
게다가, 공교육은 족쇄를 채워둔 상태에서 사립교육이 원하는대로만 해주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문제를 논외하면서 자유경쟁을 말씀하시는 것은 문제를 심화시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은 나라를 살리는 천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공교육이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