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寓話가 있습니다/박원순 관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9-06 13:52 조회1,831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地上의 어느 마을이 밤만 되면 시끄럽다.
하늘의 염라대왕이 그 소음에 밤잠을 설친다.
그 마을은 나쁜 백성만 모여 사는데
어느 날 착한 백성 하나가 이사를 왔다.
나쁜 백성들이 날마다 이 사람을 들들 볶는다.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라고.
착한 백성은 그래서 매일 울면서 지낸다.
염라대왕이 저승사자에게 명을 내린다.
그 마을에 내려 가서 문제를 해결하여
마을을 조용하게 만들라고.
그날 밤 저승사자가 마을로 내려가자
즉시로 그곳이 조용해졌다.
염라대왕은 오랫만에 숙면을 취했다.
다음 날 염라대왕이 저승사자에게 물었다.
"어제는 너의 덕분으로 잠을 푹 잤다.
어떻게 해서 그 마을을 조용케 했느냐?"
저승사자의 답변은 이랬다.
"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착한 놈을 잡아 왔습죠."
상기 우화는 박원순을 겨냥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는 사건을 무마해 왔다.
박원순은 그의 아들 박주신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승오 박사와 시민 몇 명을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 때 고소했다.
그런데 그는 시장 당선 후 느닷없이
피고소인들에게 善處를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면 박원순은 그들을 왜 고소했나?
反面에 고소 당한 양승오 박사는 정식 재판을 요구한다고 한다.
이거 이상해도 한참 이상한 일이 아닌가?
고소인은 선처를, 피고소인은 재판을 요구한다?
박원순은 아무리 덮으려 해도 구린내가 진동한다.
박원순은 선거 前에 착한 양승오의 입에 재갈을 물려
선거판을 조용하게 하려 했다.
선거에는 승리했지만 그의 구린내는 자꾸만 퍼져나간다.
고소사건을 진행하면 그는 갈수록 不利해진다.
그는 다시 反轉을 꾀한다.
선처를 요구하며 사건을 무마(撫摩)하고자 하는 것이다.
양승오 박사는 이번에 기회를 잡았다.
그것이 그의 자존심을 살리는 것이다.
그동안 그와 가족의 고통은 形言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정식재판을 하면 사건이 爭點化 한다.
언론이 마냥 박원순을 위하여 침묵하기가 곤란하다.
재판부가 그의 아들 박주신에게 再신검을 명하면
박원순은 原點으로 돌아와 다시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이번에는 머리깨나 아프게 생겼다.
지금 그는 한창
차기 대선 예비후보 지지율이 高空행진을 하는데
잘못하면 그의 꿈은 한순간에 날아간다.
아니 그의 인생은 종(終,鐘)을 치는 것이다.
이거 죽 쒀서 개 주는 것 아녀?
이것이 그의 고민이다.
나는 그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어이! 원숭아.
그만 나무에서 내려 와라.
그곳은 네가 있을 자리가 아니란다. 끝
댓글목록
白雲님의 댓글
白雲 작성일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약한 사람
법은 자신이 유리한대로 이용하는 사람
이번에도 피해갈려나요 출구를 찾지 못할 미로에 접어들었는데......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원순을 응징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여기서 주저 앉아야 합니다.
정의가 숨고 법치가 흔들리면
그것은 이미 국가이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 시작이 공권력의 위기입니다.
이미 상당수가 진행이 되었으며
지금 이것을 바로 잡지 못하면
둑 터진 저수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의 상징이 바로 박원순입니다.
白雲 님의 필명이 부럽습니다.
흰구름 같이 떠다니는 한가로움이 인상적입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白雲님의 댓글
白雲 작성일
감사합니다
항상 맛나는 글로 애국활동 하시는 최성령님의 앞날에 축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