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규명, 구구한 잔소리가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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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구 작성일13-04-03 11:35 조회4,3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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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실을 규명하자는 이야기는 결론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천안함 사건을 보세요.
518때 가장 선동적이었던 사건은 교도소 습격도, 무기고 탈취도 아니었습니다.
도청앞 광장에 리어커에 실려 있던 2구의 잔인하게 살해된 시신이었습니다. 이 시신은 공수부대장도 얼굴을 확인을 했고, 518의 꽃 전여사도 봤고, 수습위원회에서도 봤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누구라고 확인은 할수가 있는 상황이랍니다.
그날 그 시신들이 광주시내로 돌려져 많은 광주시민을 격노하게 했고, 공식적으로 당일 직전 살해된 살인 사건의 희생자는 딱 3분 이십니다. 한분은 시신이 병원에 안치되어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는 광경을 목격을 했고, 나머지 2분은 희생된 현장을 보신 분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2분이 그 시신의 주인이란게 맞는데, 이 두분은 신원확인이 다 되어서 지금이라도 금새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이 두분도 희생될 당시 계엄군의 공권력이 미치치 않는 곳에서 희생이 되었고, 만일 이 두분이 당사자가 아니라면 또 다른 확인되지 않은 살인사건이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518 특검 수사는 엉터리가 되는 겁니다. 계엄일지와 각종 기관들의 업무일지 등도 엉터리가 되는 것이지요.
이 사건만 확인을 해도 518 진실 규명은 상당한 진척이 있을 겁니다. 공식적인 기록만 가지고 확인을 한다면 위 2분 아니고서는 살해된 사람들이 없었고, 그 시신의 안면훼손이 심해서 공수부대장도 제대로 보지를 못했다고 하고, 전여사 증언도 전여사가 확인한 시신들은 상당수가 있었는데 모두 공통적으로 안구가 훼손되어 있었다고 했었습니다.
기관에서 이 시신에 대한 확인은 아주 간단하게 할수가 있습니다, 아니 이미 해놓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리어카 시신 사건이 광주시민 20만을 거리로 내 몰았다고 하는 사건이랍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사건 하나 하나를 확인을 해 나가면 518 진실규명 금새 됩니다.
그러나 518 대통령들이 있었던 시절은 그럴 의지가 전혀 없고 같이 혜택을 봤던 사람들에 의해 소리만 요란한게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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