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머잖아 멸망하고 통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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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4-03 19:51 조회4,230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북한은 핵폭탄으로 멸망한다. 843회 연결
- http://호남의 지역이기주의는 통일의 걸림돌 858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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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조건
첫째, 시대와 조건에 어울리지 않는 왕조란 사실.
둘째, 근본적으로 백성을 먹여 살릴 수 없는 경제구조란 사실.
셋째, 세습 왕이 왕조를 물려받아 아직 나이 30도 안된 애송이란 사실이다.
즉 북한은 그 특징인 왕조와 공산주의에 의하여 결국 자멸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고 경쟁력 상실한 회사는 어차피 부도날 수밖에 없지 않은가?
북한이 기를 쓰고 핵폭탄을 가지려는 건, 만성적인 적자구조로 인한 수입 부족분을 공갈협박으로 충당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산적이나 화적떼와 같은 약탈이 아니고는 체제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에 처한 것. 이 점에서 북한의 핵을 체제유지용이라 변호한 김대중의 주장은 사실이다. 문제는 핵폭탄의 협박과 약탈 대상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란 점이다. 김대중의 정체가 의심스러운 대목이었다.
남한과 북한은 한 민족 하나의 국가란 원천적이고 역사적인 조건 때문에 근본적으로 공존번영이 불가능한 제로섬게임 양태다. 그러나 이 게임은 박정희 전두환대통령에 의해 사실상 승부가 끝났다. 북한은 소멸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것. 이렇게 무너지게 된 김일성왕조를 남한이 지탱해 주자는 것이 김대중의 6.15선언이다. 6.15선언의 핵심인 연방제는 남한의 재물을 북으로 보낼 파이프라인 설치였으며, 이를 김일성왕조가 원하는 대로 유지시키는 수단이 핵폭탄이었다.
그러나 김정일과 김대중은 핵폭탄이 기대와는 정반대로 김일성왕조의 멸망시기를 앞당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북한과 남한의 문제를 핵폭탄이 북한과 미국 나아가 전 세계의 문제로 확대시킨 것이다. 이는 북한체제를 유지시켜 준 유일한 맹방 중국마저 북한을 버리는 현 상황이 입증하는 일 아닌가? 이제 우리는 낮잠이나 즐기면 그만이다. 괜히 나섰다가는 김영삼처럼 뒤처리 똥바가지만 뒤집어쓴다.
북한을 멸망으로 인도할 길
아마 두 개의 길 중 하나를 따를 것이다.
하나는 대한민국을 시험하려다 순식간에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길이다.
또 하나는 자체모순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 내부반란으로 자멸의 길을 가는 것.
북한이 마지막으로 믿고 있는 핵폭탄은 이 두개의 길 어느 것도 지켜주지 못한다.
핵폭탄은 협박 흥정의 수단은 고사하고 오히려 그 무게에 의하여 김일성왕조를 더 빨리 늪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사방천지 어느 곳에도 김일성왕조가 지속할 수 있는 활로는 없다. 핵이 망할 위기의 북한을 구해 줄 도깨비방망이가 되리라 기대했던 건 완전 오산이었다. 시범으로 보여 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우리의 젊은이들도 ‘그래 할 테면 해보자’는 분위기로 반전되었다. 북한 협박에 맞춰 들고일어나던 종북주의자들의 전쟁공포분위기 조성마저 무력화된 것이다.
국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게 수도권주변을 포격하는 상황이었다. 얼마 전 연평도포격이 그 사례. 이명박대통령이 보복을 명했음에도 군 지휘관들이 전면전 우려를 내세워 만류했다잖은가? 이런 장성들은 이제 싹 갈아 치워야 한다. 우리영토를 침공하는 순간 즉시 보복하고, 이에 북한이 확전을 꾀하면 바로 평양을 점령해서 통일의 기회로 삼겠다는 국민의지가 굳건하면 핵폭탄은 무용지물이다. 핵폭탄 사용은 자폭이기도 하므로 제 죽을 전쟁을 벌이는 바보천치는 없다.
상황이 바뀌었다. 국토방위의지가 확고한 박근혜대통령이 들어섰고, 북한이 장거리미사리일 시연으로 미국을 직접 핵폭탄으로 협박한 것이다. 이제 북한이 확전을 꾀하면, 미국은 분명 이를 북한멸망의 기회로 삼아 초전에 박살낼 것이다. 즉 북한이 남한을 공격하기만 하면 가장 빠른 통일의 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 방침에 국민의지가 확고하면 북한은 절대로 예전 같은 도발은 꿈꿀 수 없다. 전쟁은 승리를 예상할 때만이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망하게 내버려두는 게 자비다.
김일성왕조가 언제 멸망할지는 결국 우리의 손에 달렸다고 본다.
이는 북한이 지금 괜히 대한민국에 전쟁 선포하는 저 발악의 행태가 반증하는 일이다. 늪으로 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손을 잡아 줄 친척은 대한민국밖에 없다는 절규이기 때문이다. 통일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는 신호 아닌가 싶다. 주의할 점은 늪에 빠진 자에게 함부로 손 내밀면 함께 빠져죽는다는 사실이다.
부도날 회사에 돈 대주는 건 미친 짓이고, 죽을 수밖에 없는 자를 산소호흡기로 목숨 연장시키는 건 자비가 아니다. 오히려 망할 것은 망하게 내버려 두는 것, 할 수 있으면 곱게 빨리 망하게 도와주는 것이 자비라 본다. 소위 햇볕정책은 망해야 할 회사에 돈 대줘 부작용과 피해를 몇 배로 키웠다. 지금 북한이 쥐고 흔드는 핵폭탄이 그 사례 아닌가? 김대중의 정체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증거다.
전쟁으로 지고 샌 역사를 가진 나라에서는 어리석은 군주는 죽여주는 게 자비라 했다. 세상에 죄를 짓는 피해를 줄여준다는 의미에서다. 지금 북한체제와 지도부는 딱 그런 자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감당할 수도 없는 핵폭탄을 안고 미쳐 날뛰는 게 그 증거이고, 이미 운명의 길에 들어섰다는 신호다. 동족이 동족을 핵폭탄으로 전멸시키겠다는 협박이 가당키나 한 구상인가?
통일의 역량을 모으고 키워야 할 때다.
북한이 전쟁 운운 공갈치면 개성공단 철수하겠다고 우리가 역으로 협박해야 한다. 돈과 산소 공급은 김일성왕조 멸망을 순조롭게 인도하는 방향과 범위내로 절제되어야 한다. 니 돈이면 망할 게 뻔한 회사에 담보도 없이 주겠나? 지금부터는 중국과 미국이 오판하지 않도록 단호한 결의를 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햇볕정책은 더 이상 입에 올려서도 안 된다. 김일성왕조가 멸망하지 않도록 도와주려는 대한민국에 통일의지가 있다고 보겠어?
김일성왕조는 지구상에서 없어지는 것이 운명임에도 국내용에나 가능한 그런 헛소리하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강대국들은 우리국민의 역량과 수준을 의심한다. 또다시 한반도의 운명을 그들의 흥정 테이블에 올리게 될 것. 허니 지금은 되지도 않을 해결에 나선다며 앞장설 때가 아니라, 우리 군에 만약의 경우 즉시 평양 점령할 준비를 엄하게 지시해두고 주변국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때다.
우리의 역량에 따라 이외로 순조롭게 북한은 자멸의 길을 가고 통일의 숙원도 이룰 수 있다.
분단 60년이면 통일의 기운이 일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이치일 것이다. 기회가 왔을 때도 한반도의 통일을 이루지 못하면, 북한지역을 누가 차지하던 남한 즉 대한민국의 장래는 하시도 영일이 없다. 지형과 민족구성의 조건이 제로섬게임양태의 운명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우리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에 달렸다. 오직 지역이기주의에 몰두하고 있는 호남인들의 각성과 반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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