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31일 노동당 중앙 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경제와 핵무력을 병진할 새로운 전략노선을 채택했다고 한다.

 

이번 회의에서 북한은 채택된 새 노선에 대해 “자위적 핵 무력을 강화발전시켜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면서 경제 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 사회주의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번 새로운 전략적 노선으로 핵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정권을 유지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추고 있다. 그러나 대외적인 고립과 관계없이도 국가가 자립적으로 경제발전을 하기 까지는 기본적으로 인구교육수준무역자원 등의 조건 등이 충족 되어야 한다.

 

혹 이렇게 갖춰졌다고 해도 쉬운 일이 아니거늘 무슨 일만 하면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미운 우리새끼로 전락하는 북한이 핵과 경제 두 가지를 이루겠다니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일이다.

 

북한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핵을 포기하고 개혁 개방의 길로 나서는 방법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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