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우리가 기대하는거 만큼, 강력한 "대처수상형" 대통령이 아닐듯 합니다
순박한(?) 이념주의자로,
좌우를 다독여가며, 좌빨들의 존재도, 인정해 가며, 국정을 운영해 가는걸 최상의 목표로 삼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 내심에는 우익적인 마인드가 자리잡고 있지만, 그것을 직설적으로, 강력하게 표명하고 내세우기 보다는 좌빨의 등도 두들기면서 싸우지 않고, 좋게좋게 지내는게 좋은거여, 라고 믿는거 같습니다.

통일부장관을 앞세워 놓은꼴을 보면, 그건 좌빨들에게 "니들 말도 들어줄 태세가 되어 있응께로, 예전처럼 폭력적으로 나오지 마~ 알았지?" 하는 메세지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면서도 우익의 눈치(?)때문에 "공격받으면 즉각 되쳐라"고 말도 하는거구요.

어느 한편을 택하기 보다는 두리뭉수리 5년 잘 지내려고 작심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큰 기대는 .. 안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고, 그냥저냥, .. 보통수준의 대통령으로 지내는걸 보면서, 그거로 만족(?)하는게 우리 속에 열불도 덜 나고, 속병도 덜 끓고.. 좋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 에효~~!)

백만배 동감하는 글입니다..
자기 집 단속도 못하면서... 도대체... 나라 밖 무시기 무시기가 왠말인지..............
세상에 젤 찌질이들이 하는 짓입니다..
국가의 발전과 행복은.. 사상의 안정에 기반을 두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전철을 다시 밟으려 하십니까?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의 정신과 애국심을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실망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