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박주신 MRI는 바꿔치기 했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03-30 16:43 조회3,97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작년 2월 병역비리 의혹을 받던 박원순 아들 박주신은 세브란스 병원에 출두하여 신검을 받았다, 그러나 그 절차에 대한 불공정성 때문에 의혹은 가라앉지 않았었다, 그리고 대리신검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들이 제시되면서 박주신의 병역비리는 2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지도층 병역비리 국민감시단은 박주신의 MRI 촬영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이루어짐으로서 해당 검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박주신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상태이다,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는 박주신의 대리신검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히라며 안철수에게 공개서한을 보냈고, 성호스님도 다음 주부터 박주신 노원병 미도빌딩 앞에서 MRI 대국민 사기극 고발을 위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기에 동남권원자력발전소 양승오 박사도 MRI는 27세가 아닌 35세 이상의 사진이라며 세브란스 병원 의사들도 모두 속았다고 주장하자, 한 누리꾼은 양 박사에서 4억원 내기를 제의했고 여기에 양 박사는 '5억 더'를 외쳤다, 그러자 박원순은 열 배로 높이라는 주문을 했고, 여기에 성호스님은 다시 그 열 배인 1000억을 걸겠다고 나서면서 박주신 사태는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촬영한 박주신의 MRI가 박주신의 것일 수 없는 이유로 양승오가 내세우는 근거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 MRI에서 보이는 황색 지방골수가 너무 많아 20대가 아니라 35세 이상의 사람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둘째, 치아 상태가 20대치고는 치료받은 흔적이 너무 많고 서울에서 쓰이는 치료 방법이 아니며, 중산층 이상의 27세 남자의 구강상태로 보기 어렵다,
세째,휘어진 코중격은 외상에 의한 것으로 MRI의 주인은 의료시술을 제대로 받지 못한, 가난하거나 의술이 낙후된 지역 출신이다,
이런 전문가의 과학적 소견이 아니더라도 MRI를 바꾸치기 했다는 의심을 살만한 정황들도 많다. 박주신의 MRI 촬영 당시 박원순은 의혹제기 측과 공동으로 공개 검증과 촬영에 임해야 했는데, 촬영 당일에야 공개검증과 장소를 밝히고 박원순 측이 일방적으로 번개불에 콩 구워먹 듯 신검을 해치웠다,
박원순은 오전 9시경 시청에서 측근들과 박주신 대첵회의를 거친 후 세브란스 병원에 촬영 예약을 하고 오후 2시에 촬영에 들어갔다,그러나 종합병원의 MRI 촬영에는 대부분 며칠 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따라서 박원순은 MRI 촬영을 며칠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해놓고 당일 오전 9시에는 긴급회의를 하는 척 쇼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왜 그래야만 했을까, 숨길 것이 없이 떳떳했다면 미리 예약을 해놓고도 숨길 필요가 없다, 이 부분에서 당일 MRI를 찍는 시늉을 하고 내놓기는 다른 사람의 MRI를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출발한다, 날짜와 장소를 미리 밝히지 못했던 것도 박원순은 사전 작업을 미리 준비해놓은 상태에서 조작의 보안 유지를 위해 극비에 부쳤다는 의혹을 받는 것이다,
박원순은 공개 신검에 공정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의혹제기 측에게 날짜와 장소를 미리 밝히고 공동으로 검증에 임했어야 했다,그리고 더욱 공정한 방법은 강용석 의원이나 의혹제기 측에게 날짜와 장소를 전적으로 일임했어야 했다, 그래야 정당한 공개 검증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박원순은 뭐가 캥겼는지 아들 신검에 시청 직원들을 동원했고, 박주신 사태의 불길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박주신이 병원에 도착하여 오후 2시 12분 박주신의 키와 몸무게를 재고 2시 16분부터 33분간 MRI를 촬영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을 찍고 보니 박주신의 전과 후는 173cm에 63kg에서 176cm에 80,1kg으로 바꿔 있었다,
그래서 일베의 네티즌 '병역비리척결'이 내놓은 MRI 바꿔치기 의혹 주장은 상당한 신빙성을 가진다, 박주신이 촬형한 MRI 영상에는 촬영 시작 시간이 14:17:22초로 되어 있으며, 세브란스 병원에서 들고 브리핑했던 MRI 영상은 시작 시간이 14:13:57초로 되어 있다, 두 장의 사진에는 약 3분여의 시간차가 있다,
2시 17분은 언론에서 발표한 촬영 시간과 비슷하다, 그러나 세브란스 병원이 브리핑한 사진의 2시 13분은 박주신이 촬영에 들어갈 때 이미 다른 누군가가 다른 방에서 촬영 중이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이 주장은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시간이 나타난 기계의 사진들을 첨부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함으로서 상당한 신빙성을 담보하고 있다,
아마도 박원순은 다시 박주신을 병원으로 보내야만 할 것 같다, 그러나 이번에도 극비에 병원 예약을 하고, 몇 시간 전에 검증 발표를 하고, 서울시청들만을 대동하여, 박원순이가 지정한 병원으로 가게 된다면, 언젠가 또 박주신은 병원으로 불려나오게 될 것이다, 박원순은 이번 사태에 신경을 끊고 아예 박주신 혼자만을 양승오 박사에게 보내라, 10분이면 해결된다니까,
논객넷 비바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