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봐주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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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3-03-28 17:14 조회4,2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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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3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천안함이 소속되어 있었던 해군3함대 사령부에서는 해상전술기동훈련이 있었다. 이날 3년 전 그 날의 악몽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훈련 현장에는 천안함 피격 당시 승조원이었던 생존 장병들도 함께했다.
그리고 조국의 바다를 목숨으로 지킨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강력한 복수와 응징의지를 보여 주었다.
이들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삼년상을 탈상하는 기분이다. 전우 몫까지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했다.
사실 이들처럼 괴로운 사람들도 없을 것이다.
자신들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 속에서 복수만을 꿈꾸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그들은 고 민평기 상사 모친의 성금으로 마련한 K-6중기관총을 더욱 굳게 부여잡고 적이 도발하면 수십 수백배로 보복하겠다고 다짐했을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준비도 철저히 해주고 도발하는 즉시 강력한 공격을 해 원점은 물론 김정은 머리위에 미사일 한방 떨궈줬으면 한다
어린놈이 말로만 방방뛰는게 꼴도 보기 싫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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