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류정 여기자의 균형잡힌 소신과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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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3-03-26 11:07 조회5,8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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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익세력을 기쁘게한 검사의 판단
조선일보의 한 반듯한 (류정)기자가 "원세훈 出禁, 서둘러야 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검찰이 국정원장을 범죄인 취급하는 망국적 현상을 미약하게 지적했다. 조선일보의 류정 기자는 "검찰이 지난 21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전격 출국 금지했다. 19일 이정희 통합민주당 대표가 국내 정치 개입 혐의로 고발한 지 이틀 만에 이뤄진 신속한 조치였다. 검찰이 초기 수사 단계도 생략하고 이렇게 빠르게 피고발자를 출국 금지한 것은 이례적이다. 원 전 원장이 도피성 해외 유학길에 오른다는 소문이 출국 금지 조치에 영향을 미쳤다"라며 "그렇다면 과연 그가 고발된 혐의는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 중죄(重罪)인가? 검찰 내부 공안통 검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언론들이 종북좌익세력의 국정원 죽이기 선동에 부역하는 가운데, 조선일보의 류정 여기자는 이런 선동에 부역하는 듯한 검찰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 출국금지 조치'에 의문을 던진 것이다.
지금 남북한의 좌익세력은 북괴의 적화통일에 마지막 장애물이 된 국정원 파괴에 올인하고 있다. 남한의 국방과 치안 기관들은 이미 종북좌익세력에 굴복하여 국가안보에 무기력하다. 고로 북괴와 종북세력은 유일하게 국가안보의 보루로 남아있는 국정원 파괴에 혈안이 되었다. 북괴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24일 "정치모략, 정치테러의 소굴인 국정원을 해체하고 원흉인 원세훈 원장을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심판대에 매달아야 한다"는 공개지령을 내리는 것을 전후해서, 남한의 종북세력들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범죄 혐의자로 줄고발을 하고, 원세훈 국정원장이 5박6일 출국을 좌익선동세력이 '해외도피'로 둔갑시켜 선동하고, 심지어 검찰도 좌익패당의 기쁨조나 되듯이 전 국정원장에게 '출국금지 조치'하는 현상을 보면서, "남한사회는 북괴의 공작대로 놀아나는 '월남패망 직전 상황'이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의도하지 않아도, 결과적으로 검찰은 종북좌익세력의 국정원 파괴공작에 도우미가 된 듯하다.
법치의 최후보루인 검찰이 좌익세력의 눈치를 보고 국정원장을 범인 취급하는 대한민국은 정신적으로 망했다. 국정원장이 일본에 잠시 출국했다가 다시 입국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사법적 판단을 하기에 더 유익한 상황이 될 것이다. 하지만 종북세력이 이렇게 국정원 파괴공작에 날뛰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교란시키는 것을 보고도, '국정원장은 범죄인'이라는 인상을 주게 만드는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는 검사는 북괴의 "국정원을 해체하고 원흉인 원세훈 원장을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심판대에 매달아야 한다"는 공개지령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부역자라는 인상을 나 같은 국민에게 준다. 어느 집단보다도 정치공학적 판단을 한다고 좌익진영으로부터 비난받아온 검찰이 국정원장을 범죄인 취급하여 '출국금지 조치'내리는 것은 좌익세력에게 굽실대는 정치적 결정으로 보인다. 좌익세력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눈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이미 범죄자로 보인 것이다. 좌익에게 호의적이고 우익에게 적대적인 검찰이다.
이렇게 법원이나 검찰이 좌익세력의 눈치만 보는 상황이라면, 한국사회의 상층부는 이미 정신적으로 충분히 좌익화 되었고, 오직 대한민국의 저변 애국민들만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 위대한 애국지도자들에 의해 기적적으로 성공해온 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운명이다. 종북당의 이정희나 반국가교육의 아지트 전교조가 어떻게 국정원장을 고소하고, 광우병 촛불폭동의 병참기지였다는 참여연대가 어떻게 국정원을 향해 삿대질을 한단 말인가? 정상적 세계인의 눈에 "반역세력이 애국세력을 인민재판하는 한국사회"라고 평가하지 않겠는가? 이런 내란과 반역의 상황을 대다수 언론인들은 좌익세력의 부역자가 되어 부추기지만, 소수의 애국적 언론인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조선일보 류정 기자의 "야당이 요란스럽게 주장한다고 해서 선뜻 (원세훈 전 국장원장의) 출국을 금지한 것은 '검찰이 이미 유죄 심증을 갖고 있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낳고 있다"는 보도는 한국의 암흑천지에 작은 등불 같다.
조선일보의 류정 여기자는 "야권의 고발 내용에는 국정원 내부 문건인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 25건이 담겨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그의 지시 사항이 국정원의 국내 정치 관여를 금지한 국정원법 9조를 위반했느냐다. 원 전 원장의 지시 사항에는 4대강 사업, 한·미 FTA 등 국책 사업에 관해 악의적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종북 좌파에 강력하게 대처하고, 국책 사업의 성과를 적극 홍보하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국정원 내의 정보가 좌익야당이나 좌익단체에 줄줄이 새나가고 있다는 반증이다. 지난 대선 막바지에 소위 '국정원 여직원 사건'에 관한 정보도 국정원 내에서 좌익야당의 프락치가 정보를 빼내어서 민주통합당에 넘겨주고, 이를 선거전의 막바지 판세뒤집기로 악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국정원 여직원에 관한 정보를 입수한 경찰대 교수 표창원은 방송에 나와서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대선(大選) 막판 뒤집기 선동원 노릇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 25건"에 대해 재경 지검의 한 공안통 검사는 "북한뿐 아니라 국내 종북 세력에 대처하는 것은 국정원의 업무지만, 국내 정치 현안과 연관된 국책 사업을 홍보하고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도록 했다면 너무 나간 것"이라고 말한 반면, 다른 공안담당 부장검사는 "국내 좌파 단체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처벌된 전례가 여럿 있는 만큼 이들의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처하는 것은 국정원이 할 일이다. 이런 행위를 국내 정치 개입으로 볼 수 있는지는 더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반응했고, '공직선거법 위반'이나 '명예훼손'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특정 대선 후보를 직접 지지하거나 선거운동을 지시한 것이 아니어서 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 종북세력으로 묘사된 단체들 역시 소속 회원들이 국보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사례가 있다면 명예훼손으로 보기도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류정 기자는 전했다.
류정 기자는 "검찰은 원 전 원장이 출국해버릴 경우 출국 금지를 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사지 않기 위해 미리 출국 금지를 해뒀을 수 있다"며 "그러나 이처럼 검찰 내부에서조차 논란이 있는데도 야당이 요란스럽게 주장한다고 해서 선뜻 출국을 금지한 것은 '검찰이 이미 유죄 심증을 갖고 있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낳고 있다"며 검찰의 '국정원장 출금조치'에 비판적 입장을 표했다. 좌익매체들은 물론이고 조선일보까지 "원세훈 前 국정원장, 퇴임 3일만에 '부적절한 出國시도"라는 기사를 통해 전 국정원장을 마냐사냥 하는데, 조선일보의 류정 여기자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검찰의 출금조치가 지나치지 않았느냐?"는 취지의 반문을 했다. 좌익분자들이 검찰에서 묵비권을 통해 범죄를 부정하는 행위를 방관하는 기자들이 국정원장을 범죄자 취급하는 데에는 광분한다. 이렇게 북괴의 국정원 파괴 공개지령에 종북세력이 총력으로 공조한다.
물론 국민들은 검찰의 좌익세력 편들기 결정에 비판적이다. 조선닷컴의 <원세훈 出禁, 서둘러야 했나>라는 기사에 한 네티즌(khj****)은 "황장엽이'김정일 집무실 책상위에 그 날 아침 국무회의 자료가 고스란히 놓여있어 무척 놀랐으며 남한 정부 등에서 활약 중인 고정간첩이 5만 명이 넘는다'고 분명히 경고했음에도 종북정권에 길들여져 눈만 멀뚱멀뚱하는 이런 체제로는 원활한 국정을 기대하기 어렵다. 검찰 경찰 등 공안기관 내 종북을 척결 고정간첩부터 일망타진해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st****)은 "북조선의 개들이 전직 국정원장을 처벌하는 꼴을 보이는 것은 절못된 일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mp**)은 "그렇게 발빠른 검찰이 고발당한 김어준이나 주진우 같은 넘들은 잘도 싸돌아 다니게 내버려 두었남? 요즘은 빨리 돌아 오셔서 묵비권 행사나 해달라고 읍소하더구만.. 좌우간 검찰이라는 조직이 문제긴 문제야"라고 반응했다.
조선닷컴의 또 한 네티즌(kwpa****)은 "원세훈 전 원장이 직무상 한미FTA나 4대강에 대한 종북들의 억지 주장에 대한 체제수호적 측면의 홍보를 국정원법 위반이라는 이정희의 고발은 종북들의 적반하장으로 국민여론을 호도하려는 종북혁명적 투쟁의 일면이다. 국론을 분열시키고자 하는 행위로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이들을 척결해야 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gumdon****)은 "기자의 예리한 통찰력 있는 명석한 지적이며, 매우 현명한 칼럼이다! 한 나라의 정보수장이 도망가듯 나갈려고 했을려구? 원세훈 국정원장을 그렇게 나쁜 쪽 선입견으로 생각했다면 큰 오산. 지나친 강박관념에 젖은 빗나간 소치이다! 설상 외유했더라도 조국의 귀환 요청시엔 급거 귀국했을 거다. 우물안의 소인배가 그런 높은 벼슬자리에 앉았을라구?"라고 반응했다. 네티즌들의 이번 반응은 종북좌익세력에게 굽실대는 검사나 기자보다 백배나 더 현명한 판단이 아닌가?
같은 내용의 중앙일보 기사(원세훈 “미 장기체류 계획 원래 없었다”)에 한 네티즌(db0924)은 “나라근간인 국가정보원이 이렇게 허약하고 나약하며 힘 못 쓰는 머저리 집단인 걸 이제야 알았다. 차라리 국정원을 해체시키고 새로 조직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ke0022)은 “도대체 이 나라가 어찌 이 모양되었는가? 김대중,노무현시절에 간첩을 단 한명도 안 잡은 국정원장들을 고발하지 않고, 이제 간첩들 좀 잡으니 온갖 붉은 단체넘들이 민주주의 약점을 교묘히 이용하는구나.. 여보게들 한국인들 정신들 차리게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mcrecon)은 “세상이 왜 이리 혼란스럽나? 없는 일을 사실인양 보도하고, 종북세력을 종북세력이라고 바른 말 했는데 고소하고 말이지. 빨간 것을 빨갛다고 해도 법에 걸리나? 국정원장 자리에 앉은 사람이 빨강인지 파랑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나”라고 반응했다. 국민들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놓고 벌어지는 좌익세력의 선동전을 간파하고 있다.
지난 대선 막판에 국정원 여직원은 표창원 등 좌익세력의 대대적인 정치선동에도 불구하고 대선의 판세를 뒤집지 못하게 막은 영웅이었다. 박근혜도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었다. 조선일보의 류정 기자도 국정원 파괴에 올인하는 남북한 좌익세력의 선동전에 맞서, 좌익세력에 굴종하는 검찰의 행대에 비판적 기사를 썼다. 종북좌익세력의 드러난 반역과 반란 선동에 남자 검사, 기자, 정치인, 학자들은 어디에 가고, 젊은 여기자(류정)가 종북좌익세력에게 굽실대는 검찰의 모습을 고요하게 질타하는가? 한국남자들은 북괴의 "원세훈이 정보원원장으로 들어앉은 기간 간첩단 사건조작과 반공화국 파괴암해책동은 극도에 이르렀다. 온갖 악행을 일삼아 온 악명 높은 괴뢰 정보원은 당장 해체되어야 하며 모략의 괴수 원세훈도 이명박 역도와 함께 심판대에 매달아야 한다"는 공개지령이 들리지 않는가? 조선을 말아먹은 못난 '씹선비(위선자)'들아!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세줄요약
방첩기관장의 지시사항을 외부로 누출한 내부반역자와 함부로 발표한 진선미 의원은 반역공범이다.
법질서의 보루 검찰이 좌경종북세력에 휘둘려 들러리선 섣부른 출국금지조치는 우스꽝스럽기 그지없다.
검경이 국정원 해체투쟁과 원세훈 처단투쟁을 공개지령한 북괴와 합작한 종북세력의 방첩기관 무력화의 들러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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