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언론사 해킹공격을 위한 자작극임이 들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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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간시대 작성일13-03-21 17:45 조회4,8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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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핵전쟁 불사에 이어 뜬금없이 외부(서방)해킹으로 인터넷 접속장애가 발생했다는 거짓 주장으로 사이버 테러를 암시해 당국을 긴장시켜왔다.
현재 북한은 유일한 인터넷 업체인 ‘스타조인트벤처’가 2개의 국제 접속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았다면 동시에 문제가 생길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인터넷 접속 장애사고는 북의 주장과는 달리 북한 내 전력공급 차질이나 장비 문제 등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왜 북한은 내부 문제를 숨기고 외부 해킹공격을 받았다고 거짓 주장을 했을까하는 것이다. 그동안 북한은 군사무력도발이외 사이버 테러를 암암리에 저질러왔고, 최근 핵전쟁 공갈협박과 아울러 사이버 테러공격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간 북의 주요 사이버 테러공격 사례로써 2009년 7.7DDoS공격으로 청와대, 국회 등 정부기관과 주요 포털이 피해를 입었으며, 2011년에도 3.4DDoS공격으로 농협전산망을 해킹, 지난해에도 중앙일보 사이트를 공격하는 등 사이버 테러를 저질러 왔다. 특히 어제 KBS MBC, 농협 등 금융기관의 전산망 해킹 사이버 테러 역시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가 유념해야 할 것은 막가파 김정은이 환상과 망상에 젖어 무차별적인 사이버 테러를 자행 할 수 있다 사실이다. 이처럼 북의 사이버 테러가 드러난 이상 정부와 군, 경찰 등 우리 모두가 사이버 테러에 대비한 보안의식을 확고히 하는 한편, 국가차원의 근본적인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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