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장치인 전술핵의 재반입도 안된다, 핵무장은 미국과의 동맹을 깨뜨리고 국제적으로도 북괴와 동급으로 취급받게 되니 안된다,,,,,그럼 대체 미국이 제공한다는 핵우산은 그 제공 가능성이 100%입니까? 100% 공격용, 대량살상용으로 쓰일 북괴의 핵무장은 전혀 막지 못한 미국과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이 방어용,자위용으로 보유한다는 핵무기는 반대한다는 논리를 전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과 인도가 핵무장을 해서 과연 미국의 적이 되었는지 의문이며, 박정희 대통령은 왜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북괴보다 먼저 핵무장을 추진했을지도 궁금합니다

미국이 그토록 우리의 핵무장에만 반대한다면서 북괴의 핵무장은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다는건 궁극적으로 우리를 영원히 군사적인 속방으로 두려는 의도가 농후하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별다른 설득력을 갖지 못합니다. 북괴놈들과 지척을 두고 대치중인 우리와 태평양 건너 수만킬로 밖의 미국은 서로 처한 입장이 하늘땅만큼이나 다르지 않습니까? 북괴놈들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어렵사리 구한 핵무기를 맨처음 사용할텐데, 그걸 얻어맞고 초죽음이 된 상태에서 미국이 수백배로 핵보복을 해주기만 기다린다는 건 너무 비굴하지 않습니까?

이제 곧 한미연합사는 해체되고 전술핵을 철수한지 20년이 넘어갑니다. 핵무기를 안가졌을때도 끊임없는 침략욕구를 표출했던 북괴인데 핵공격에 대한 아무런 장치를 갖지 못한 한국에게 대해 놈들은 가면 갈수록 핵공격의 욕망이 커져갈것임은 불보듯 뻔합니다. 언제까지 놈들의 위협속에서 살아야 하는건지,,,

백의사님의 비분강개함을 이해합니다.
저도 핵무장론을 옹호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을 믿고 기다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핵무기를 실은 B52폭격기가 휴전선 부근까지 비행하면서 시위를 했습니다.
아직은 미국의 핵우산이 우리가 핵을 보유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더 믿을만 합니다.

북한이 핵을 폐기하거나, 북괴 정권이 무너지거나 둘 중 하나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머지 않아 그러한 시간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먼저 배신하지 않는 한, 미국이 먼저 우리를 배신하지는 않을 겁니다.

백의사님의 걱정은 북한이 핵을 쏜 후 미국이 보복을 해 봤자,
이미 초토화된 한반도는 어찌하는가...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북괴 김씨왕조와 그 일당들은 절대로 핵을 쏘지 못합니다.
북괴 김씨왕조와 그 일당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호화스럽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상 어떤 왕조도 그처럼 초호화생활을 한 적이 없습니다.
백성들을 착취하면서 그들만의 왕국을 구축한지 7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김정은도 자기 자식들에게 그 왕국을 물려줘야 합니다.
핵을 쏘는 순간 그 왕국이 일거에 무너집니다.
자기 왕국이 멸망하는 길을 택할 리가 없습니다.

북괴가 예측불가능한 비이성적 집단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비이성적 감정으로 핵을 쏠 확률은 쏘지 않을 확률 보다 훨씬 낮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낮은 확률에도 대비를 해야 함은 국방의 기본입니다만,
그러한 대비의 방법으로는 미국의 핵우산에 의지하는 방법이 우리의 국익에 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약소국이기에 강대 동맹국이 필요한 것이고.... 핵무장을 추진하기 위하여 미국과 동맹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우리가 핵무장을 하면 미국과의 동맹이 끊어진다는 논리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북괴의 핵무장은 전혀 포기토록 하지 못한 미국이 우리의 핵무장은 끝내 반대한다면, 좀 어불성설 아닙니까? 그리고 괌에서 한반도까지 B52가 오는데 4시간이 걸립니다. 물론 백악관에서 곧바로 핵보복을 명령해야 움직일테니 북괴의 핵공격이 있을시 며칠은 소요되겠지요? 핵무기의 데미지가 그렇게 견딜만하다고들 보십니까? 너무들 편안히 생각하시는군요. 물론 지들도 망하는데 그걸 쏠리가 있겠냐? 라고 반문하시는데, 그건 놈들의 체제가 견고해져 아쉬울게 하등 없을때 얘기고, 극심한 체제불안들 막다른 상황에 몰리면 이판사판으로 나설 가능성은 배제못합니다. 독사는 아무때나 독이빨을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