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를 폄하하는 전교조선생들이 이렇게 가르친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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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가혼 작성일13-03-17 19:57 조회3,9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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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출발당시 1인당 gnp가 꼴지였죠. 아마 gdp로 환산하면 더 내려갈겁니다. 전쟁이 끝났다는 기준이 8년이나 뒤쳐져있는데 당연한것이지요. 특히 전국토에서 격렬하게 전쟁을 했으니까 말이에요. 전라도에서 굶어죽는 이들이 흔하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찾아보시면 된다고 하시기에 찾지 않았습니다만. 베이비붐은 식량난이 해소될때 나는 현상입니다. 먹을것도 없는데 마구 낳아대진 않죠. 또 낳아도 생존하지 못합니다. 이 부분은 북한을 보시면 아시겠죠.
다른 나라와 전혀 다르게 주적이 국경을 접하고 있었죠. 네 그래서 한미 군사동맹이 있는것이죠. 상대가 독재니 독재로 대응하는게 편할겁니다. 하지만 독재로 내세운 명분이 반공 세습정치 타도인데 우리나라의 유신은 북한과 별반 다를게 없어요;; 물론 북한이 더 심각한 독재겠죠. 독재를 이승만처럼 민주주의로 대응해야 반북주의를 외칠 수 있는겁니다.
실업률 30프로? 산업화과정엔 원래 그렇게 높은 실업률이 있던 시기가 존재해야 정상이죠. 산업화가 되기도 전에 실업률이 낮으면 뭐하러 공장을 짓겠습니까? 님이 그 시절을 살았다면 또 이승만 정부시절부터 도시에서 사셨다면 실질적인 자유는 늘지 않았다는걸 느끼셨을겁니다. 통일벼는 한국산 벼와 일본산 벼를 유전적으로 결합시킨것으로 절대 기존 품종보다 생산성이 높지 않았구요. 기존 품종으로도 충분히 쌀자급 이뤄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싶히 다수결이 곧 진리라는 말은 님이 싫어하는 포퓰리즘하고 똑같은겁니다.
정치분야 언론분야도 상당수가 민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요. 절대 일반적인 자유도 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학벌주의도 그때 만들었구요.(뭐 자료 가지고 와서 기술직이 더 잘살았니 인기있었니 하지만 공부해야 출세한다는 의식이 다시 생긴게 이시절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꼭 중화학공업을 하기위해서 세워진 나라입니까? 물론 전 그걸 잘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꼭 이뤄야 할 목표인데 유신이 그걸 도왔다. 뭐 이런 뉘앙스가 풍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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