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변인의 답변은 백미(白眉)!이고
"앞으로 절라도 출신 인선하라고 하면, 조상만 잘 뒤지던지 선산만 있으면 됨."이란 멘트도 금쪽같네요!

자알 한다 윤 창쭌!! V I C T O R Y !!!  아자아자!!!!
훌륭한 내공!! 졸문 우문에는 명답 현답으로 응수한다. ㅎㅎㅎ  ㅎㅎㅎ

풋내기들은 겸허해라 촐랑대면 얻을게 없다 자중하며 내공을 쌓는게 먼저다!!

잘 들어보시면, 선산... 운운 할 때, 기자석에서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윤대변인 얼굴도 미묘한 미소가 흐르고.
준비한 문서를 읽는 것으로 봐서 이런 질문을 예상하고 미리 답변을 준비했고, 그 선산의 정확한 주소까지 미리 준비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코미디같은 장면이고, 어떻게 보면, 이런것까지 준비를 해야하는 현 정치상황이 비극적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면, 강원도는 정말 양반이야. 제대로된 장관 하나 없지만 가만 계시는데.  지박사님이 강원도 분이시죠. 강원도 역시 대한의 기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