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대선판을 어지럽혔던, 흐리멍텅해 보이면서도 꼼수의 달인이었던 이중인격자 안철수.

4월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사표 던지면서 상계동으로 이사를 가는 모양인데...
꼼수의 달인 아니랄까봐 역시 거주지 들어가는 것부터 꼼수를 쓰고 있습니다.

129 평방미터(40평미만)의 방3개짜리 아파트를 전세로 들어가는 모양인데
계약금 3천만원 지급하고 미리 입주한 후 선거가 끝난 5월 11일에 나머지 잔금 3억 5천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213/10944213.html?ctg=1000&cloc=joongang%7Chome%7Cnewslist1

선거에 지면 그냥 3천만원만 날리고 뜨겠다는 심보가 뻔히 보이는 꼼수.

노원병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놈이
이전 그 지역 거주조차 하지 않았고 아무런 지역사회 공헌또한 없는지라
최소한 보금자리나마 확실히 마련하고 그 지역주민들에게 앞으로의 공약을 어필할 일이지
이건 시작부터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여차하면 튀겠다는 심보가 적나라하게 보입니다.

용산의 호화주택을 내놔서 갈데 없다고 변명하지만 비싸게 내놔서 안팔리는 상황인지라
보궐선거 떨어지고 그때까지 안팔리면 당근 지 살던 소굴로 돌아가겠지요.

이전 저인간의 현충원 꼼수 의장대서열 사건도 그렇지만
좋게 봐줄래야 도저히 좋게 봐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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