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과 박근혜식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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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3-12 23:58 조회4,36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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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은 씨소의 축과 같은 것이다.
양측이 극단의 군사적 긴장 국면 속에서도 씨소의 축을 제거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양측이 아직 흥정과 거래의 의사를 버리지 않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요는 거래가 문제다.
개성공단 거래라고 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우리 입장에선 퍼주기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 거래가 김대중식 거래가 될지, 노무현식 거래가 될지, 이명박식 거래가 될지
아니면 획기적인 박근혜식 거래가 될지가 궁금하다.
만약에 군사적 긴장국면 없이 적절히 주고받으며
핵 폐기와 함께 최종 북한정권의 붕괴를 유도할 수만 있다면
가히 획기적인 대북정책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 않고 김일성 세습 북한정권을 더욱 공고히 하는 어떤 정책을 편다면
우리는 김대중식 이적거래라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
댓글목록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정부가 폐쇄하기 전에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김정은이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아무리 돈벌이가 목적인 기업이지만 기업가 자신들이 불바다를 만든다고 하는데 개성에서 일할 수 없다고 스스로 철수해야 겠다고 시한을 통보하는 것이 국민으로서의 책무요 도리이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은 정신이 종북족속이기 때문에 스스로는 절대로 철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에서 강제로 폐쇄시켜야만 합니다. 지금이 철수시킬 수 있는 호기인데, 정부에서 왜 안 하는지?
이 기회를 놓진다면 철수하기가 더 어려울 텐데..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개성공단에 들어간 종자들은 업주및 종업원다 붉은 족속으로 국가안보에 장애가 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나오라 들어가라 할 필요 없고 개성공단에 송전전선로에 전원차단하면
그냥 나오게 돼 있읍니다.
정부의 의지가 문제이지요.
정부에거 강경대처소리는 영양가 있는 밥먹고 헛 소리라 하는 것입니다.]
좌빨들 내각에 기용하는 인물 보면 앞이 보입니다. 정은이 한테 신뢰프로세스 얻으려고 하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