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의 골프장은 安保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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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콕치퍼 작성일13-03-13 08:10 조회4,917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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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조종사들의 영내 대기중에 사기 진작 및 체력 단력 강화 방안으로
처음 건설한 것이 공군 기지내의 골프장이다.
이러한 골프장이 있었기에 주말이나 휴일에 군의 주요 직책들이
항상 근거리에서 비상시에 임무 투입이 훨신 수월해 진것이다.
만약 골프장이 없다면 휴일이나 주말에 조종사들이나 군장성 또는
주요 지휘관은 멀리 산이나 바다로 나가 휴일을 즐기게 되는데
긴급 상황이 발생되면 임무 투입 시간이 매우 지체되어 안보에
큰 구멍이 생길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박정희 대통령이 간파하고 처음 만든게 군내 또는
군에서 근거리에 골프장이란 것을 안다면
비상도 안걸린 상황에서 군장성이 주말에 인근에서 골프를 좀 쳤다고
난리 법석을 떨지 않았을 것이다.
비상상황도 아닌 주말에 축구장에 가서 축구하는건 괜찮고
왜 골프치는게 문제가 될까? 골프도 축구처럼 대중 스포츠이지
유흥이 아니다.
군내에 또는 군대 근거리에 골프장은 항상 주요 보직자들의 준비상 대기를 위해
안보문제 때문에 만든건데 그걸 이해를 못하니 지금 난리인 것이다.
이번 비상이 걸리지도 않은 시점에 골프장 장성들 골프문제 잘생각해 보라........
골프장 없었으면 군장성들은 각자 흩어져서 주말에 더 멀리 어딘가에 가서
비상시에 임무 수행이 더욱 지체된다는걸 먼저 알아야 한다.
물론 너무 골프에 미쳐서 시도 때도 못가리는 군인은 문제지만 말이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콕치퍼님 말씀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군 장성정도면 골프를 치는 것도 금기는 아닙니다.
다만 본래의 의도에 벗어난 괘도로 간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가령 머리를 식히려고 공부하는 짬짬이 바둑을 두게 했는데,
학생이 공부는 제쳐놓고 바둑에만 몰두하면 문제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얼마전의 군간부 골프장 출입건도
특별한 임무가 부여되지 않은 간부들이었다면 지나치게 야단칠 필요는 없겠군요.
사실 주어진 일이 넘치면 골프칠 시간이나 있겠습니까?
콕치퍼님의 댓글
콕치퍼 작성일
비상이 걸리지도 않은 주말이나 휴일인데 인근 골프장에 골프치는거 하나도 문제될게 없습니다.
인근 축구장에 가서 축구를 했다면 그것도 문제입니까?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옛날 옛적에
뒈진 대중이는
일본엔가 가서 축구 구경했지 아마?????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 지 아는 사람????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역시 박정희 대통령은 그 깊은 사려..참으로 위대했던 분이다.
태능 서울공대 입구는 비포장이었던때에도 학교까지 포장된 육사에는
운동장 옆에 몇 홀인가 골프시설이 있어 교수단이나 학생들이 골프학습 할수 있었던것 기억한다.
516 혁명 전후 확대되는 외교관 수요 공급에 육사 골프장도 일조하지 않았을까?
술내기 돈내기 골프로 탐닉의 한계 넘은게 아니라면....그런데 장교들의 골프를 문제삼는 바로
그사람은 혹시 골프 문외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