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싸움. 3차 핵실험을 둘러싼 핵보유국 지위 여부 싸움은 결국 김정은의 승리로 귀결된다.
그 이유는 이렇다.(결론적으로 말하면, 조센징 때문이다. 한국놈들 때문이란 말이다. 더러운 조센징들)

먼저 대북제제의 실효성은, 중국과 한국이 잡고 있다. 이 중에 거대변수 중국을 보자.

먼저 중국의 5세대 지도부의 국정목표는 '전면적 소강사회 건설'이다. 이것이 2022년까지 10년간의 국정목표이다. 한마디로 중산층을 두텁게 한다는 건데, 중국은 2012년에서 2022년까지를 천재일우의 기회로 보고 있다.

즉, 미국의 힘이 쇠퇴하고(국방비 대폭 축소), 일본의 역량이 떨어졌고(잃어버린 20년,앞으로도 회복 기미가 없음) 러시아의 부흥엔 시간이 걸린다. 중국 주변에는 중국을 위협할만한 강대국이 없는 상황. 이로인해 중국은 내정에 전면 집중할 천재일우의 기회를 가졌다고 본다. 이 2020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중국은 미국을 경제적으로 앞지를 것이다. 현재도 고급스마트폰이 미국시장보다 더 많이 팔린다. 생산대국에서 소비대국으로 위상 상승.

헌데, 이런 천재일우의 조건하에서 내정에 집중하기 위해선 바깥이 조용해야 한다. 그래서 중국은 그토록 '한반도의 안정'을 외치는 것이다. 다 자기들 국익을 위한 것이다.

헌데 대북한 제재를 생각해보자. 처음에는 시늉을 할 것이다. 그런데, 북한이 본격적으로 흔들린다면??? 중국은 반드시 발을 뺄 것이다. 한반도의 안정이 곧 자국의 경제발전이란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중국은 북한이란 카드를 쥠으로써 얻는게 많다. 바로 협상용 카드란 것이다. 북한을 움직일수 있는 유일한 국가로써, 국제사회에서 문제가 생기면 모두 중국한테 달려온다. 예컨데 이렇다. 중일간에 대결구도가 발생했다 치자. 일본이 맘에 안든다. 이때 북한 문제가 터진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일본이나 미국은 중국에게 매달릴수 밖에 없다. 이런식으로 북한은 중국의 목소리를 높일 좋은 카드인데, 왜 망하게 만들겠나? 어림도 없다.

결론적으로 중국은 북한을 이번에도 도울 것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개성공단 폐쇄안한다. 매년 2조달러를 북에 상납할 것이고. 결국 나중에 6자회담재개해서 북한을 지원할 것이다. 결국 북한은 실질적인 핵보유국이 될것이고, 미국한국일본은 북한 김정은에게 패하고 만다.

이는 조센징 때문이다. 개성공단만 폐쇄해도, 이번제재는 성공할지 모르나, 폐쇄안할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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