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폭풍군단' ㅡ "남침용 장거리 땅굴 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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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선 작성일14-09-02 13:23 조회2,166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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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폭풍군단 ㅡ "남침용 장거리 땅굴 팠다" | | | 공지사항 |
북한군 폭풍군단 “남침용 장거리 땅굴 팠다”
경기-충청북도 일대 장악 임무 저격-경보병 여단
2001년 남으로 50km거리 굴착...수도권 도착했을 것
- 최종편집 2010.12.02 16:31:31
- 온종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북한군 폭풍군단 무력들이 남한 침투 땅굴파기에 동원되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폭풍군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제대 뒤 탈북한 한 군 출신 탈북자는 2일 자유북한방송을 통해 자신이 폭풍군단 복무시절 황해북도 곡산군 사현리에서 남한 경기도 방면으로 남침 땅굴 작업을 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김정일은 평안남도 북창에 있던 교도지도국 산하 82여단을 찾아 부대 지휘관들과 부대의 개편 문제에 대해 얘기하며 경보여단은 ‘번개’, 육전(해상, 육상, 공중을 통해 침투하는 병)여단은 ‘우뢰’, 저격여단은 ‘벼락’여단으로 명하고, 이 부대들을 통합하여 ‘폭풍군단’을 조직하도록 했다.
‘폭풍군단’은 전쟁이 발발되면 남반부 전 지역에 제2전선을 형성하여 정치공작활동과 군사 활동을 벌이며 배후 교란작전을 수행함과 동시에 충청북도와 경기도 일대를 장악하게끔 되어 있다.
폭풍군단은 실전훈련 때도 충청북도와 경기도 지역을 가상한 지형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탈북자는 “2001년대 당시 땅굴 파기 작업을 전쟁을 위한 대피소(방공호)를 파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일반적인 대피소 굴의 길이는 약 2km, 폭은 3m이고 방공호 진입에 있어서 처음 6~8개 굽이 길이 있는데 우리가 파고 들어갔던 땅굴은 폭이 1.5m로 길이는 약 45~50km로 작업이 진행된 상태였다”라며 “계속해서 앞으로 땅굴을 파고 나가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땅굴 작업을 맡은 군인들은 아무런 기계 수단도 없이 삽과 곡괭이를 이용해 계속해서 땅을 파고 들어갔고, 1년 안에 우리 중대가 맡은 구간의 땅굴 파기 작업이 끝나면 다음해에는 다른 중대 군인들이 이어서 땅굴을 파는 식이었다”고 증언했다.
이 탈북자는 “당시 이미 45~50km 남한으로 작업이 진행 된 상태였으니 계속했다면 이미 수도권 심장부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최근 경기도 북부에 또 다른 타격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증언은 예상 밖의 전혀 새로운 도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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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루터한님의 댓글
루터한 작성일
육군의 대장들이 이 사실을 대를 이어 성공적으로 숨겨왔다.
저들이 국방장관, 국정원장, 안보실장이 되면서 또 철저히 숨겼다.
그래서 국방부는 "휴전선 4km 이남에는 땅굴이 없다"라는 거짓의 노래를 지어 수십년간 앵무새같이 읊어대고 있다.
이를 두고 전직 권ㅇㅇ 안기부장께서는 "남침땅굴을 숨기는 세력이 강력하고 조직적이다(작년 12월 필자에게)"라고 했다.
김장수, 남재준, 김관진, 박흥렬, 이진삼, 김진영, 김진호 예비역 대장들이 지금도 이를 숨기고 있다.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육군대장)과 김홍래 성우회장(공군대장)도 이를 거든다.
국회에서는 황진하 국방위원장과 송영근, 한기호, 김종태, 백군기, 정수성 의원(육군대장/중장) 등도 합세한다.
박근혜 대통령님께 "임진강 이남에 땅굴 없습니다"를 이들이 입을 맞추어 직/간접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 어찌 광화문 네거리에 참수해야 마땅할 역적질이 아니겠는가?
나라가 김정은의 남침땅굴 기습점령 앞에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님이시여!
저 역적놈들의 말을 믿지 마시고, 이종창, 김진철, 운선 등 소수 애국시민들의 말을 들으소서!
땅굴파괴 통수명령을 지금 당장 국군에 발령하소서!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저 위에 적시된 사람들은 왜 땅굴의 사실을 숨겼을까요?.. 난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루터한님의 말씀이 틀렸다는건 아니고, .. 그냥, 인간적으로 생각해 볼때, 저 인간들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
.. 박지원이가 국방장관을 했다면, .. 숨겼다는게 이해가 됩니다. .. 또는 임동원, 기타..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빨갱이놈들이 그런 자리를 꿰찼다면, .. 이해가 되니다.
하지만, 예컨데 남재준 님도.. 글쎄요, 과연 빨갱이였을까요?.. 난 아니라고 봅니다. 나머지 사람들도, 의식은 친북(?)쪽에 경도되어 있다해도, 그네들이 과연, 진짜 우리가 생각하는 박지원 임동원..같은 불순분자 골수 빨갱이일까요? .. 다시말해 북이 땅굴을 파고 들어와우리나라를 점령해 버리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는 그런 빨갱이었을까, 말입니다. 최소한 그렇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다만, 모르면 몰랐을까, .. 알고도 설사 .. 숨겼을까요?.. 난 이 부분이 영, .. 이해부득입니다.
지금 땅굴사쪽에서 주장하듯.. 바로 국방부앞에, 국회앞에, 청와대앞에까지 땅굴이 파들어왔다면,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이걸 감춘다는건, .. 골수빨갱이들 외에는 없으리라 봅니다.
루터한님의 댓글
루터한 작성일
좋은 지적입니다.
저기 열거한 사람들 중에 소수의 진짜 빨갱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거짓말에 속았고, 알았을 때는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이라 보입니다.
석촌동 지하차도 밑의 남침땅굴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덮어주니
저들은 "아이쿠 고맙습니다"라며 반기는 사람들이 되었지요.
석촌동 인공동굴을 빗물 쓸림에 의해 생긴 자연동굴이라고 거짓말 하는 자는, 또 추인하는 자는
골이 비었거나 눈이 삔자들이거나 땅굴을 덮어야 하는 종북 간첩 프락치들이랍니다.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예컨데.. 세월호가 빨갱이 잠수정에 의해 손상을 입었고 그 결과 급변침하면서.. 돌다가 저런 사고를 일으켰다고 할때, ..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국가수뇌부가.. 1) 이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북과 전쟁을 벌일까.. 2) 아니면, 그것을 감추고, .. 북에는 암묵적 경고만 보낸채, .. 넘어갈까, 하다가 .. 국가적 차원에서 볼때 전쟁을 피하는게 낫겠다 해서, .. 사실을 감추고 안밝혔다고 한다면, 이건 어쨌던.. 이해가 갑니다. (옳은건 아니더라도, .. 말이죠)
하지만, 땅굴이 지금 목전까지 파들어왔는데, 이걸 숨긴다는건, -누구라도 안다면 이걸 밝히지 않을수는 없을겁니ㅏ. 최소한 1개만이라도 파서, .. 우리가 니들(북괴)의 수작을 알고 있다, 는 표시라도 하면, 그놈들이, 옴마뜨거라, 하고 뒤로 빠질텐데, .. 그렇게 쉬운걸, 안한다?.. 이건 골수 빨갱이가 아니고선 할수없는 짓이요.
그런데, 지금까지 저 위의 사람들의 행동이 북괴에 이로움을 주는 쪽으로 드러났다 하더라도, 그건 그냥 전략적 차원에서의 결정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말씀입니다. 골수빨갱이라서가 아니라 말이죠..
내 생각이 틀렸을까요?.. ..
누구 아시는 분, 확실히 말씀 좀 정리해 주셨으면..
애국조국님의 댓글
애국조국 작성일
저도 침략용 땅굴은 황당한 주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게 한두해 만에 팔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 아직까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도 믿기 힘들고,
또 현재의 군 지휘부 모두가 극도의 위험성을 고의로 감추고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모두다 종북/빨갱이라는 말이 되잖아요?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벌써 북에 점령당하지 않았겠습니까?
기왕 숨기려면 뭐하러 땅굴을 숨기겠어요? 그냥 위장해서 지상으로 쌩하고 와도 못본체하면 충분할텐데.
기술적 혹은 경제적인 내용은 넘어간다고 치더라도 모든 군 지휘부가 이걸 모르고 있다는 것은 납득이 어렵습니다.
우리 군 모두가 바보라면 구태어 땅굴이 아니더라도 전쟁하면 백전백패가 되겠네요.
운선님의 댓글
운선 작성일
2011년 8월~10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493-2번지
"남침땅굴" 발굴현장을 김관진 당시 국방부장관에
의해서 빼앗겨 묻혀버렸습니다,,,
그가 오늘의 국가안보실장 이시지요...
당시 제가 발굴 본부장이었고
군에 이양시킬 때 직접관여했음...
운선님의 댓글
운선 작성일
2010월 9월~11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 산13-3번지
아쿠아랜드 입구에서 "남침땅굴" 발굴 당시에도 현장에서
발굴 본부장을 했던 바,,, 2MB 정권이었을 때였죠.
그것도 정부에 빼앗겨 묻혀 버렸습니다...
2008년 8월, 탄현면 금산리 산52-1번지에서 있었던,
지하에서 탱크가 다니는 것을 알고 정부에 제보도 했었죠...
루터한님의 '여적의 장군들'의 이야기중 일부는
그러한 국민들의 제보가 묵살 당하면서 일어난 결과물 입니다...
짧은 지면에 다 설명을 드린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정부가 국민들 한테 숨겨오는 거짓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영국 속담에 한가지 거짓말을 하면, 800가지 거짓말을 한다 했습니다...
끝도 없는 정부의 진실 숨기기에 맞서 오늘을 사는 저 이지만,,,
승부수는 언제나 권력자가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진실'은 꼭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