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기가 모르는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반발심부터 갖지요.
처음 들어 보셨죠? 그럼 님이 몰랐던 겁니다. 5.18 이야기를 하면
좌좀들은 반박부터 하거든요. 비슷한 겁니다.

전 확보한 자료와 경험을 근거로 적었을 뿐이고, 글에서는 분량을 생각해서
일부러 자료 같은 것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통영 교육현장 보셨나요?
전교조 현상이 심각해 보이더군요. 윤이상 음악당은 왜 통영에 건립됩니까? 그리고 통영이
전남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편입니다. 통영 사람이 전남에 가거나 전남 사람이 통영에서
일 많이 합니다. 전라도와 환경적 차이가 거의 없어요.

김해-마산-밀양은 거리적으로 거의 붙어 있습니다. 김해를 뺀 이유?
김해도 같이 언급하려 했으나 김해는 요즘 동남아 외국인들이 많아 범죄율을
거론하면 외국인을 같이 언급해야 하거든요. 경상도에는 밀양하면 사기꾼이라는
이야기가 돌아 다닙니다. 박연차도 밀양이죠.

그리고 통계자료를 보셨는가 모르겠는데 전라도가 기독교 비율이 높으며,
다른 지역은 줄어드는 추세에 있는데 기독교는 전남을 필두로 늘어나고 있죠.
그리고 경상도 지역에서 포교하는 교인들 보면 전남 기독교인이 많습니다.
하태경이 맡고 있는 기장도 보면 전라도 기독교인이 돌아다닙니다.
기독교는 한국에서 포교활동할 때부터 전라도가 시초격인 지역입니다.

4번은 갱생가능성이 있는 좌좀과 불가능한 골수 빨갱이는 구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좌좀은 경남이 많고 골수 빨갱이는 경북이 많습니다. 좌좀은 적극성이 덜하고
골수 빨갱이들은 적극적입니다.

여기 있는 분들의 정서에 반할 뿐이지 제 말 중에 틀린 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도를 겪지 않은 분들이 편견으로 경상도를 판단하니 제 판단이 믿겨지지 않는 거죠.
홍어들도 홍어들이지만 경상도 인간들도 문제가 많아요.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13-03-02 16:05

경상도 분이 일종에 자아비판을 하신건데.

난 또 라도가 깽깽 거린 줄 알고 그만 실수를.....
너그러우신 용서를....
아래꺼는 지움니다.

페르소나님의 댓글

페르소나 작성일 13-03-02 16:19

괜찮습니다.

제가 앞뒤 다 자르고 과격하게 글을 적었으니 누구라도 오해했을 겁니다.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어차피 일회용으로 올릴 생각으로 올렸고,
앞으로는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의 절친한 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조용기 목사도 전라도부터 포교를 했다 합니다.
순복음교회는 전라도 사람이 많다 합니다.

뭐 느낀 점이 있어서 소회를 풀어놨겠지요.
꼬투리 잡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그냥 나역시 위 글에 대한 이런 점은 이러지 않는가 하는 소회를 풀어놨을 뿐이지요.
경상도 빨갱이든 전라도 빨갱이든 빨개이는 호되게 비난해야지요.
다만, 특정지역을 제외하곤 빨갱이들을 광적으로 지지하는 시민이나 도민들이 없는 것은
분명하지 않는가 하는 걸 올리면서 님의 글 일부에서 양비론적 비난에 대해 나름대로
생각나는 대로 풀어놓은 거레요. 이것으로 우익끼리 치고받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오해했다면 오해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