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공약과 포부가 다를 때 국민들은 배신감을 느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3-02 15:22 조회4,91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람들이 막연히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다.
저마다의 한가지씩의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 포부가 태통령으로서의 공약일진데
그런데 놀랍게도 국민들은 가장 중요한 공약인 대통령으로서의 포부를 모르고
밀어주는 경우가 왕왕 있다.
김대중이가 대통령이 되어 김정일에게 저렇게 퍼줄 줄은 몰랐다. 대북 퍼주기...
공약과는 달리 국민들이 몰랐던 숨겨진 포부였던 것이다.
노무현이야 대통령으로서의 포부고 자시고... 김대중 똘만이 정도로 알고 있었으니
그가 무슨 짓을 하던 하나 놀라울 것 없었다.
하지만 이명박이가 대통령이 되어 4대강사업을 저렇게 밀어붙일 줄은 몰랐다.
단군 이래 최대의 비지니스....
역시 국민들이 몰랐던 숨겨진 대통령의 포부였던 것이다.
원칙과 신뢰를 강조하는 박근혜 대통령... 당연히 그에게도 포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포부가 국민들 몰래 따로 숨겨놓은 포부가 아니길 바란다.
대국민 공약이 그의 포부이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