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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국방장관과 호흡맞출 국정원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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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3-02-27 23:00 조회4,46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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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칼럼] 현 외교안보라인은 C급

GH인사 마지막 포인트, A급 국정원장 기대!

  • 최종편집 2013.02.27 11:22:52
  • 김성욱 뉴데일리 논설위원
국정원장 인선,
마지막 관전(觀戰)포인트


C급 외교·안보라인이 A급이 되는 길

金成昱

1.

김성욱 뉴데일리 논설위원ⓒ
▲김성욱 뉴데일리 논설위원ⓒ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를 제외한다면, 이명박 정부 외교·안보 라인은 B급이고 박근혜 정부의 외교·안보 인선(人選)은 C급이다”


요즘 만나는 상당수 전문가들 지적이다.
실제 신(新)정부는 한미(韓美)연합사 해체를 주도한 김장수(金章洙) 前 국방장관을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에, 노무현 정권 인사인 윤병세(尹炳世) 前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수석을 외교부 장관에 지명했다.

설상가상으로 통일부 장관에 류길재(柳吉在)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지명했다.
柳내정자는 ▲“이명박 정부와 같이 대북정책이 갖는 특수성을 몰각하고 한미(韓美)공조에만 의존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남북경협은 북한의 개혁·개방을 촉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인도적 지원”이 돼야 하고 ▲북한정권과 소위 “대화·교류를 통한 통일”을 주장해왔다. 또 ▲북한의 핵무기는 남한과 국제사회의 소위 다양한 대화와 교류를 하다보면 점차 “소용없는 무기가 될 것”이라는 낭만적 객담(客談)을 즐기며 ▲주한미군의 단계적 감축과 전시(戰時)작전통제권의 완전환수 등 북한에 유리한 논리를 펴 온 인물이다.

김장수·윤병세·류재길 같은 이들을 종북 내지 좌파로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들이 핵(核)으로 무장한 북한과 남한 내 종북 내지 좌파에 엄정한 태도를 취하기 어려운 인물인 것도 사실이다.

2.
외교·안보라인의 마지막 관전(觀戰)포인트는 국정원장이다.
국정원장 마저 애매한 인물이 등용되면, 박근혜 시대 5년은 암담할 것이다.

당장 북한이 2015년 12월 한미(韓美)연합사 해체 이후 핵무기를 실전배치한 뒤, 국지(局地)도발을 벌여 가면 북한과 한국의 관계는 주종(主從)의 관계로 전락해 버린다.
돈을 달라면 돈을 줘야 하고 쌀을 달라면 쌀을 줘야 한다.
북한은 한반도 공산화 1단계 전략인 6·15와 10·4 연방제 통일도 강요해 갈 것이다.
2018년 대한민국이 맞이할 미래는 사실상 적화(赤化)된 절망적 상황이 될지 모른다.

한미(韓美)연합사 해체의 무기한 연기,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자위적(自衛的) 핵무장 주장과 함께 북한을 비호해 온 ‘내부의 적(敵)’ 소탕에 나서야 한다. 북한정권 종식을 위한 필사적 노력의 찰나다.

실망스런 외교·안보라인을 반전시킬 국정원장 인선을 기대한다.
김병관 국방장관과 호흡 맞출 쾌남아(快男兒)가 등용된다면, 신정부 외교·안보 라인 인사는 A급으로 평가될 것이다.
朴대통령의 결단이 2,400만 북한동족의 해방은 물론 7천만 민족의 운명을 가를 것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대한민국
국정원원장직으로
시스템크럽 지만원박사가 가장 적격 -  그 이상의 인물은 없다고 봄

- 전 야 -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적으로 찬성.
5백만 야전군은 그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마음을 합쳐 기도라도 올립시다.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좋은글 모신것 감사합니다. 그러나 퍼온글은 퍼온글로 정리하여 화일링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박근혜 정부 5년의 성패가 달린인사!!
김성욱기자님의 충언!! "김병관 국방장관과 호흡맞출 국정원장을 기대한다!"
누구의 눈에도 확실하게 보이는 유일무이한 적임자를 박대통령만이 못보질 않길 바랄뿐이다.
그적임자 역시 김병관 장관을 쏠아대는 무리로부터 비스한 적대대접을 피할수 없겠지만 국민의 행운에 실낫같은
희망을 걸어본다.
성공한인사 국무총리 국방장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법무부장관 인사에 이어 꼭 성공해야 할중요한 인사는 국정원장 인사일 것이다.
욕심낼 곳이 하나 더있다면 감사원장 KBS 사장인사정도 아닐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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