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눈치를 못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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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3-02-28 00:50 조회4,20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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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스멀스멀 기어오는데 눈치를 못채다니!!
김정은 曰, 전쟁은 광고하지 않는다!!
하룻만인 22일 526대 연합부대의 공격전술을 지도했고, 23일에는 630대 연합부대 비행과 항공육전병 강하훈련 지도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25일에는 평양과 가까운 순천과 남포에서 포병부대의 실전 능력을 검열했습니다.
일주일에 무려 4차례로, 올해 외부활동의 5분의 1 정도가 군부대 방문입니다.
김정은은 323군부대에서는 "싸움 준비를 하루 빨리 다그쳐 대결전에서 단단히 한몫 해야 한다”고 말했고,
또다른 부대에서는 “싸움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호전적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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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은 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전쟁준비에 막바지 열을 올리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북핵규탄성명 하나 달랑 낸 것 말고는 뭐한 게 있나요?
국가안보실 하나 꾸리지 못하게 막아서는 야당은 대한민국 정당 맞나요?
이러고도 전쟁터지면 피해자는 북 뿐이고 우리는 이상無라는 것입니까?
언론은 또 어떻습니까? 희희락락 띵가띵가 가관입니다.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은 비상시국에 걸맞는 비상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도대체 왜들 이러시나요?
도대체 뭘 믿고 이렇게 탱자탱자인 것인지요?
아오 ㅆㅂ 대한민국 정말 왜 이러냐?
이러다 정말 큰 코 다치겠다!!
일베 게이들아!! 니들이라도 맘 단단히 먹어라!!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김정은-
이제 한발이라도
남으로 내려온다면 바로 몰락의 함정에 빠질 것이다 -
괴수를 때려잡을
명분의 함정이란 바로 그런 총 한발에 있다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전쟁발발은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지라 갑자기 하루아침에 일어나진 않습니다.
일단 북괴내 정세를 보면
새끼돼지 김정은의 절대권력이 아직 무르익지 않은지라 아직은 장성택이가 일종의 섭정형태로 실권을 잡고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 몇개월전 북괴 군부의 실세인 이영호를 좌천시켰던 걸 보면: 김정은 입장에선 절대권력을 위한 군장악의 필수성때문이고 장성택의 경우 상대키 거북한 군실세를 제거한다는 측면에서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 봅니다.
하지만 이후 김정은의 입장에선 군부의 실세로 자리잡아야 된다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지 애비 뒈진후 취임이후 군부실세 이영호를 제거한 다음,
대륙간 탄도로켓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아마 그러한 북괴 군부 장악을 위한 과정중 하나가 아닐까 파악됩니다. 일단 '핵무장' 이라는 타이틀을 군인들에게 심어주면서 다소나마 군사기 진작을 꿔하면서 동시에 틈나는대로 군부대를 지속적으로 시찰하여 군부의 '실탄' 을 자기것으로 만들기위한 지도자 수업과정중 하나가 아닌가 판단됩니다.
일단 위의 나열된 북괴 군부대의 명칭을 보면 모두 평양인근및 평남에 존재하는 부대로서 일종의 김정은 친위대의 성격이 강한 군대들인지라 직접적으로 전면전에 내보낼만한 군대는 아니라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과거 지 애비의 친위부대였던 곳을 자주 방문함으로써 "대를 이어 충성하자" 라는 슬로건을 재확인하면서 자기 지지기반을 쌓기위한 수업과정중 일부라 보입니다.
아마 저러한 수업과정이 끝났다고 판단되면 그땐 숙부 '장성택'을 제거하고 지 스스로 절대자를 자칭하며 뭔가 일을 벌일텐데.... 그때 더 심각하고 혼란스런 상황이 오리라 여겨집니다.
우리 애국세력 또한 그러한 때를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김정은이가 전쟁 준비를 하고... 일을 저지른다면,
그도 시간을 끌면 끌 수록 불리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시작할겁니다.
쉽게 말해 속전속결 전략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그 방법은 땅굴과 장사정포의 활용이 될 것입니다.
장사정 포로 서울에 집중 포격을 하여 혼란을 야기시킨 후,
수도권에 연결된 땅굴을 통해 일시에 수만의 병력이 나와 수도권을 장악하고
핵무기를 등에 엎고 현상동결상태에서 휴전을 제시한다...
(어느 미국의 전략가가 말했다던가... 하는 북의 의도)
아마 우리의 반격이 시작되기도 전에
일거에 목표물을 수중에 넣자는 것이 북괴의 작전이 될 것입니다.
이를 막는 방법은... 조금만 이상한 낌새가 보여도 선제타격을 하는 것인데...
지금 야당넘들이 정부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걸 보면 절망적입니다.
북괴의 핵실험에 동해바다에 미 핵잠수함 열척이 와도
핵실험후 그냥 간다면 항상 종이호랑이지요.
때로는 억지가 사촌보다 낫다고,
다시 핵실험 징후가 보이면 김정은 거처와 핵실험 장소를 족집게 타격해 버리는게 상책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