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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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사님 작성일13-02-26 17:16 조회4,0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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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시를 기해 박근혜 새 대통령이 군 통수권을 넘겨받으며 대통령 업무가 시작됐다.
무엇보다 박 대통령의 취임이 국내외 큰 관심을 받았던 것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드물게 부녀가 대통령에 올랐다는 점과 특히 세습독재자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 안보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이 군 통수권자인 첫 대통령에 취임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일부 여성 대통령이기 때문에 안보, 국방, 대북관계에서 불안할 것이란 우려와 걱정은 한낱 기우(杞憂)에 불과했다.
25일 0시 육.해.공 3군의 통수권을 넘겨받은 “박 대통령은 정승조 합참의장으로부터 대북 경계태세를 보고 받고 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어제 취임식에 7만여 국민이 참여하여 시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대통합 축제 한마당으로 멋지게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군이 철책과 바다, 하늘에서 24시간 한 치의 빈틈없는 대북경계 대비태세를 유지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군의 강화된 대북 감시 및 경계태세는 당분간 계속 유지할 예정이며, 북한군의 특이동향이 없을 경우 평상 시 경계태세로 복귀될 것이라고 한다.
다시 한 번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동안 박 대통령이 보여준 확고한 국가관, 안보관, 대적관 등을 미루어 볼 때 튼튼한 안보와 굳건한 국방태세 유지로 적(敵)의 도발을 저지하고,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지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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