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말썽많던 하태경, 오랜만에 한 건 했네!! ㅇㅂ!!


말썽많던 하태경, 오랜만에 한 건 했네!! ㅇ
ㅂ!!




종북주사파에서 전향했다며 종북청산의 기수를 자처하고서도 종북심판관을 자처하며 천방지축 제멋대로 날뛰던 새누리당 하태경의원이 오랜만에 나라사랑 착한 일을 한 건 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UN 북한 반인도 범죄조사기구 설립 지지 결의안’을 새누리당 93명의 의원 명의로 27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힌 것이다. 북한민주화운동을 하며 북한동포의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그간의 활동을 국제화시키는데 팔을 걷어부치고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하태경 의원은 27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13년 2~3월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22차 UN인권이사회에서 UN 북한반인도범죄조사기구 설립에 대한 대한민국 국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결의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하태경 의원을 대표 발의자로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등 93명의 의원이 발의했으며, 하 의원은 3월 10~14일 스위스 제네바로 가서 이 기구의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는 EU 회원국 및 일본이 UN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인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한 결의안’에 UN 조사위원회와 같은 기구의 창설 요구안이 포함되는 것을 적극 지지하고 촉구한다”며 “대한민국 국회는 제22차 UN인권이사회에서 북한반인도범죄조사기구 창설을 위한 북한 결의안을 통과시킬 것을 UN인권이사회 47개 회원국에 촉구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들은 제안이유에 대해 “북한은 5개의 정치범수용소에 20만명의 정치범을 강제로 구금하고 있으며, 과거 수십년간 수용소 내에서 40만명이 넘는 수감자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UN조사기구는 북한 내 인권침해에 대한 깊이 있는 조사를 가능케 할 것이며, 조사의 내용은 장차 북한의 광범위한 인권침해가 국제법상에서 반인도 범죄로 인정받을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북한반인도범죄조사기구 설립을 47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민주당이 이번 결의안에 찬성하고 나아가 북한인권법 통과에도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종북성향에 기울어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을 비호두둔하는 민주통합당을 강력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민주당 한 관계자는 “북한인권법에 대해서도 여야가 이견이 있는 상황인데 처벌을 염두에 둔 국제적 조사기구를 설치하자는 결의안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논의는 해볼 수 있겠지만 여야 합의 통과는 어려울 것”이라고 부정적 기류를 전하며 여전히 종북의 수렁에 빠져있음을 자인하고 있다.

나아가 “북핵문제로 남북관계가 민감한 시점인데 새누리당이 국제사회를 통해 북한을 압박하는 기구를 만들겠다는 것은 남북관계를 제대로 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며 적반하장의 궤변을 늘어놓고 “정권 출범 초기에 북핵실험을 맞아 정부가 강하게 나가는 상황에서 정치권에서라도 톤 다운을 해야 하는데 한술 더 뜨는 것 아니냐”고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에 서서 날선 우려를 표했다. 북핵위기를 맞아 안보가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을 걱정하느라 여념없는 대한민국 제1야당의 꼬락서니를 지켜보는 주권자 국민의 마음은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다.


세줄요약

전향자그룹출신 하태경 의원이 오랜만에 착한 일을 했다!!

북한인권문제 국제화를 위해 결의안을 제출한 것이다.

북한 반인도 범죄조사기구 창설을 위한 북한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ㅇ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