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개가 짖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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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트륨 작성일13-02-25 21:42 조회5,32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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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적반하장식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듯합니다.
북한이 지난 23일 이례적으로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3월에 진행될 한-미 키리졸브 훈련 중지를 요구 아니 협박했다고 했다는군요.
북한은 전화통지문을 통해 키 리졸브 및 독수리 훈련에 대해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그 순간부터 당신들의 시간은 운명의 분초를 다투는 가장 고달픈 시간으로 흐르게 될 것’이라 밝혔다고 하는데요.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자신들의 핵실험은 괜찮고 연례적인 한미 군사연습은 도발로 간주한다니... 전쟁 놀음에 빠져 평화를 위협하는 자들이 누군데 어디서 감히 도발을 운운하는 것인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속담에 똥개는 무서우면 더 크게 짓는다던데 핵실험으로 가시밭길 걷고 있는 북한이 불안감에 더 큰소리를 치는 것일까요??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사진이 않 뵘니다요. 총총.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똥깨들이야 원래 하루종일 짖게 마련이지요.
두렵기땜에 더더욱 지져대고
똥개라고 개무시당하는 것이 서러워서 짖기도 하고...
근데 북쪽 똥깨 뿐만 아니라 남쪽의 붉은 똥개들도 사사건건 짖어대고 지랄 떠는 것 보니
불현듯 '보신탕'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