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좋아하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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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8-31 15:10 조회1,79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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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에 가까운 침묵을 좋아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보통사람들의 정서와는 분명 다른 점이 있다. 神氣랄까, 巫俗的 기운이 강해 보인다. 그 기운이 본인의 삶엔 순환하는 건강한 질서로 작용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상식적 판단으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겐 혼란으로 다가 온다.
무속적 발언은 밑도 끝도 없다. 합리적 추론이 불가하다. 무속인은 일반사람들이 볼 수 없는 무엇을 홀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식인들은 깜짝 깜짝 놀란다.
통일대박이 문제다. 통일대박이라고 하는 밑도 끝도 없는 선언은 무속인의 세계에서나 가능한 얘기지 일반인들로서는 혼란 그 자체일 수밖에 없다. 모쪼록 대통령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원한다. 그래야 대통령을 둘러싼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사라진다. 명예훼손이라는 소모적 논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무식한 자는 어떤 모임에 참석해서는 일절 말을 않고 듣기만 하죠. ,,. 늘 회합엔 참석키야 하지만,,. 총총.
+++ 각설코요; 유명인이 만약 '마약성 중독' 이나,, 어떤 '쎆쑤 중독'에 걸려들어졌다면? ,,. 그는 어떤 어떤 방식으로 그를 조치해 나아갈까요? ,,. The 7 hour missing ,,.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무지가 신념화하면 무속이 되지요....^^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웅변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다. 이말을 신주처럼 여기는 분들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