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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과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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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02-20 12:23 조회4,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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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과 성시경> 20130220

-정신 바짝차리고 고삐 단단히 잡아야-


우리나라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눈부시게 성장했고 국민들도

엄청나게 달라졌다. 정치 경제 사회 안보...등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정치권 언론 시민사회단체의 시시비비(是是非非)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함부로 떠들어 대는
엉터리 여론 몰이꾼들

까지 끼어들어 대통령조차 자유롭지 못할 정도가 됐다.


이런 현상이 잘 돼가는 징조인지 잘 못 돼 가는 징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오죽했으면 노무현은 대통령에 취임한지 몇 달 되지도

않았을 때 "대통령 못 해 먹겠다"고 까지 했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은 새로 그의 정부가 출범할 때 "고소영"이니 "강부자"니

하는
딱지가 붙여졌다. 발탁된 인사들 가운데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 출신이 많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서울 강남에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강부자"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둔 박근혜 당선자의 인선은 "성시경"이라며

비판의 소리가 높다. 성균관대, 고시, 경기고 출신이 많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고소영"이니, "강부자"니 하는 것도 어거지로 만든 조어(造語)이지만

"성시경"이라는 것도 어거지 중에 어거지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고대 출신에, 소망교회를 다니고, 영남 사람으로서 고대출신,

소망교회 교인, 영남인사를 많이 썼다는 것은 끌어다 붙일만한

연고(緣故)와 구실이라도 있었다고 치자,


그러나 박근혜와 성대, 고시, 경기고는 아무리 연고와 구실을

찾아보아도
털끝만큼도 얽힌 데가 없지 않은가? 우리 언론의 이처럼

유치한 말장난은
인사의 편향성을 지적하기 위한 비판에서

나온 것이기는 하지만
정도(程度)를 지나치면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다.


처음에는 기사와 비판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불순한 의도를 가진 자들은 의도적으로 그것을 되풀이함으로써

대통령과 정부를 비아냥거리고 조롱한다.


그리하여 대통령에 대한 딱지붙이기와
낙인찍기, 흠집 내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해서든지 약점을 잡아 공격하고 제대로 일을

못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10년 동안의 좌파정권이 물러나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
정치권과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할 것 없이 친북좌파들은

이명박 정부를 흔들고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되었다.


인사 문제를 비롯해서, 안보 국방 외교...등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어깃장을 놓고 가로 막는 짓을 사명처럼 일삼았다.

그중에 하나가 앞으로 역사에 길이 남게 될 100일 동안의 광화문

無法天地였다.


정부를 공격하고 반미감정을 고조시키기 위해 남의 집 어린애까지

빌려 유모차에 태워가지고 화염병이 난무하는 과격 시위 현장을

누비고 다닌 불순 세력까지 설쳐댔다.


있지도 않은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 시위대가 광화문 일대를

점거하자 정부는 고작 2층 3층으로 콘테이너 장벽을 쌓고 있었을 뿐

친북세력의 기세에 눌려 법이 있어도 법집행도 못하고 벌벌 떨었다.
 

그리고 좌파 멘탈에 걸려서인지 천안함 폭침에도 연평도 포격에도

대응조차 못하고 넘어갔다. 이명박 정부가 큰일들을 많이 하고도

무능한 정부처럼 취급받는 중요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


새로 들어설 박근혜 정부에 대한 친북세력의 치밀하고 조직적인

방해공작은 이명박 때보다 더 하면 더했지 못할 리가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출범이
며칠 남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정치권과

일부 언론이 하는 것을 보면 새 정부가 순탄하게 돌아가기가

어렵게 돼 있다.


일이 되도록 모두가 협조해도 어려운 국가적 비상 상황에 처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협조하려는 것이 아니라 가로막고 비아냥거리고 딴청이나

떨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스럽고 불안하다.


그와 같은 맥락에서 볼 때 "고소영"과 마찬가지로
'성시경"이라는

조어(造語)도 
흠집을 내기 위한 딱지붙이기 전략으로 쓰여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 정부는 정신 바짝 차리고 고삐를

단단히
잡아야 한다.

복사 http://blog.naver.com/wiselydw/3016007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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