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 가요라는 출처불명의 노래들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민중 가요라는 출처불명의 노래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막골 작성일13-02-20 10:53 조회4,768회 댓글1건

본문

민중 가요라는 출처불명 의 노래들을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것들을 발췌해봤다.

이런 가요들이 국민의 사상 ,선동 선전 하는 빨갱이 가요라는것을 볼수있다.

음악 파일 다운로드 하는곳에서 얼마든지 찿아내어 다운받아 들을수 있는 이런 음악 파일 들이 북한에 의한 비밀리에 유포 된듯하다.

이런 민중 이란 이름으로 포장해서 유포되는  음악 파일 다운로드하는 음원들을 찿아내어 전부 삭제해야한다.
 
공안 부서에서도 이런것 들을 세밀히 추적해서 삭제 또는 법적으로 처벌을 해야한다. 

왜 방치하는지 모르겠다.


다음은 찿아낸 민중가요 제목 가사 입니다.


  1. 농민가...소리타래.

   가) 삼천만 잠들었을때 우리는 깨어

        배달의 농사형제 울부짖던 날

       손가락 깨물며 맹세하면서 진리를 외치는 형제들 있다

   나)밝은 태양 솟아 오르는 우리 새역사

       삼천리 방방골골 농민의 깃발이여

        찬란한 승리의 그날이 오길 춤추며 싸우는 형제들 있다


 2.바위처럼.....꽃다지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에 손길에도 흔들림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니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3.청년 시대...조국과 청춘

   가) 길은 없다 청년이여

       이제 그 누구도 열어주지 않아

       우리가 가는길이 역사다

        청년의 시대를 열어라 

         태어나 누구나 맛보아야할 

         참된 자유와 진정한 평등
 
         그러나 한 조각도 얻지 못했다

         누구인가 그 모둘 빼앗아간 자


         길을 열어라 청년이여

         그 누구도 본적없는 미래 

         세상을 다시 건설할 청년의 시대를 향해

         전진 앞으로 청년시대!


        나) 길은 없다 청년이여

           이제 그 누구도 열어주지 않아

           우리가 가는길이 역사다 

           청년의 시대를 열어라


            태어나 누구나 누려야만 할

            하나의 조국과 자랑찬 역사 

            그러나 언제나 반쪽이었다 

             누구인가 우리를 갈라놓은 자


              길을 열어라 청년이여

              그 누구도 본적없는 세상 

              역사를 다시 건설할 청년의 시대를 향해

              전진 앞으로 청년시대


 4 주한미군 철거가....우리나라


    가)일본놈들이 쫓겨나가고 미국놈들 들어와서 

        해방인줄 알았더니 그 놈이 그 놈이더라 

   나)양키군대가 저지른 만행을 어찌 입에 다 담으랴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이젠 끝장을 보리라 

   다)너희 놈들을 다 쓸어버리고 우린 통일로 가리라 

       우리들은 우리의 힘으로 우리 운명 개척한다
 
      *몰아내자 몰아내자 주한미군 몰아내자
 
       여기는 우리의 땅 주한미군 몰아내자

 

   5 . 불나비-최도은

      불을 찾아 헤메는 불나비처럼 

     밤이면 밤마다 자유 그리워 

           하얀꽃들을 수레에 싣고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늘의 이 고통 이 괴로움

한숨 섞인 미소로 지워버리고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 자유여 오 기쁨이여

오 평등이여 오 평화여

내마음은 곧 터져버릴것 같은 활화산이여

뛰는 맥박도 뜨거운 피도 모두 터져버릴것 같애

친구야 가자 가자 자유찾으러

다행이도 난 아직 젊은이라네

가시밭길 험난해도 나는 갈테야

푸른하늘 넓은들을 찾아 갈테야

 

6. 처음 처럼.....조국과 청춘

한판 싸움이 다가올수록

우리가슴은 처음처럼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듯

처음처럼 뜨겁게


두근거리던 처음의 마음

우리 투쟁으로 희망이 됐고

지금도 처음이라고 아- 여긴다며는

날마다 희망이라오


저들에게 진실을 알게하리라

우리가 지쳤다고 믿는다면 그건
 
하룻밤의 꿈이라는걸


동지들아 몰아쳐가자

끝이 보일수록 처음처럼


7.광야에서.....노찿사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에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에 핏줄기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8 .솔아솔아 프르른 솔아-노찾사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 속에 사무쳐오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숨을 들어도

   강물져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9.청산이소리쳐부르거든-노찾사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기나긴 죽음의 시절 꿈도 없이 누웠다가
 
신새벽 안개 속에 떠났다고 대답하라


저 깊은 곳에 영원의 외침 저 험한 곳에 민중의 뼈아픈 고통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흙먼지 재를 쓰고 머리풀고 땅을 치며

나 이미 큰 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

 10.사계-노찾사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구름 솜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 사쓰 짧은 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저 하늘엔 별들이 밤새 빛나고~~


찬바람 소슬바람 산너머 부는 바람

간밤에 편지 한장 적어 실어 보내고

낙엽은 떨어지고 쌓이고 또 쌓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눈이 온 세상에 소복소복 쌓이면

하얀 공장 하얀 불빛 새하얀 얼굴들

우리네 청춘이 저물고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공장엔 작업등이 밤새 비추고~~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반복)

 

11.동지-노찾사

 투쟁 속에 동지여 힘차게 전진해 사랑 속에 동지여 뜨겨운
 
혼으로 몰아치는 바람에도 부딪혀 오는 거센 억압에도

동지여 가리라 노동자 한길에 오늘도 전진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쳐 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 보았다

살을 에는 밤 고통받는 밤

차디찬 새벽서리 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않을 동지여

사랑 영원한 사랑 너는 나의 동지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그 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승리하리라

통일되는 날 해방되는 날 희망찬 내일 위해 싸우며 우린 맞섰다

투쟁 영원한 투쟁 변치 않을 동지여

투쟁 영원한 투쟁 너는 나의 동지

동지들과 함께 선다면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으리

이젠 절망 두려움 다 버리고서 나가리라

우리들의 단결로 이제는 해방 우리는 영원한 동지..


12. 한걸음씩-새벽소래

  꼭 한걸음씩

내가 가야 할 길이 멀수록

곁에 서있는 너의 손을 잡고 한걸음씩 갈꺼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며 너무 늦다고 생각이 들겠지

*가끔씩 우리가 이룬 세상이 너무 멀다고 생각이 들때도

한걸음씩 딛었던 그곳에서 해방의 불꽃들이 피어날거야

언젠가 너에게 보여줄 세상을 향해

쓰러져도 그건 두렵지 않아 언제든 일어설 용기가 있어

멈추지 않고 서둘지 않고 시련의 거친 파도를 헤치며

변치 않는 믿음으로

꼭 한걸음씩

 13. 열사가 전사에게-꽃다지

   가)  꽃무더기 뿌려 논 동지의 길을

   피 비린 전사의 못 다한 길을

   내 다시 살아 온데도 그 길 가리라


   나) 그 길가다 피눈물 고여 바다 된대도

      싸우는 전사의 오늘 있는 한 

      피눈물 갈라 흐르는 내 길을 가리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어제 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내가 그토록 투쟁하고 싶었던 내일

복수의 빛나는 총탄으로

이제 고인 눈물을 닦아다오

마침내 올려질 승리의 깃발

힘차게 펄럭여 다오


14. 통일이 되면-대학노래패

 통일이 되면 빼앗긴 채 잊고 살던

동무처럼 고운 말도 다시 국어책에 올려 놓고

통일이 되면 만주 벌판 말 달리던

배달의 힘찬 노래 다시 하늘에 닿겠네

*반백년을 찢겨져 살았지 강요당한 싸움 속에서

하지만 통일만은 한마음 민족의 힘 평화의 한 뜻으로

우리 이제는 가슴 속에 갖고 있던

칼부터 내려놓고 다시 믿음으로 손 내밀어

서로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으로 하나되는 벅찬 새 날을 열겠네

* 반복

벅찬 새 날을 열겠네

 15.우리민족끼리힘을합쳐-우리나라

 우리민족끼리 힘을합쳐 우리가 통일합시다

우리민족끼리 힘을합쳐 우리가 통일합시다

그래요 그래 세상 그 누구도 우리들 만큼 우리의 통일 바랄순 없죠

이제 더 이상 다른나라 눈치 보지말아요 우리가 이룰 통일인걸요


우리민족끼리 힘을합쳐 우리가 통일합시다

우리민족끼리 힘을합쳐 우리가 통일합시다

그래요 그래 우리서로 싸울 이유 없지요 우리는 모두 한핏줄인걸

서로를 겨눈 검은 총칼따윈 내려 놓아요 가슴을열어 얼싸안아요


우리민족끼리 힘을합쳐 우리가 통일합시다

우리민족끼리 힘을합쳐 우리가 통일합시다

그래요 그래 우리 손맞잡고 함께 나서면 그것이 바로 통일이지요

이제 다시는 슬픈 이별일랑 하지 말아요 굳게 잡은손 놓지 말아요


우리 민족끼리 힘을합쳐 우리가 통일합시다

우리민족끼리 힘을합쳐 우리가 통일합시다

우리민족끼리힘을합쳐!!!


16. 세세대청춘송가-조국과청춘

 내가 철들어 간다는 것이
 
제 한몸의 평안을 위해

세상에 적당히 길드는 거라면

내 결코 철들지 않겠다

오직 사랑과 믿음만으로

굳게 닫힌 가슴 열어내고

벗들을 위하여 서로를 빛내며

끝까지 함께 가리라

모진 시련의 세월들이

깊은 상처로 흘러가도

변치 않으리 우리들의

빛나는 청춘의 기상

우리 가는 이 길의 한생을

누구하나 안 알아 주어도

언제나 묵묵히

신념을 다 바쳐

제자리 지켜내면서

진짜 의리하는게 무언지

참된 청춘의 삶이 무언지

몇마디 말아닌 우리의 삶으로

기꺼이 보여주리라



1 7.통일밥상-


 18.또다시 너를 묻으며-주한미군에게고함

가) 그래 마음껏 죽여라 어차피 너희 세상이니

우리를 다 죽인대도 아무 책임 없는 것을

여기는 너희의 사냥터 미군의 재미난 놀이터

푸르른 이 강산마저 전쟁 연습장일뿐

핏물로 새겨 놓으리라 너희의 씻을 수 없는 죄

우리가 통일을 이뤄내는 날 천배만배 되갚아주리니

그때 구걸하지마라 네놈들의 구차한 목숨

한민족을 업수이 여긴 댓가를 한꺼번에 치르게 해주마

나) 누이를 때려서 죽이고 아우를 칼로 찔러 죽이고

농아를 성추행하고 독극물도 버리고

그걸로 모자랐더냐 너희가 훈련하기에는

그래서 꽃같은 소녀 탱크로 죽였더냐

핏물로 새겨 놓으리라 너희의 씻을 수 없는 죄

우리가 통일을 이뤄내는 날 천배만배 되갚아주리니

그때 구걸하지마라 네놈들의 구차한 목숨

한민족을 업수이 여긴 댓가를 한꺼번에 치르게 해주마

19.민들레처럼-꽃다지

 가)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대도 민들레처럼

나)모질고 모진이 생존의 땅에 내가 가야할 저 투쟁의 길에

온 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 수백의 꽃씨가 되어

아~해방의 봄을 부른다. 민들레의 투혼으로


20.하나의고향-모모

 일제시대 독립군들이

경상도 사람들 만이었나요

월드컵때 붉은 악마는

전라도 뿐이었나요

남북으로 찢겨져 살아온

피눈물의 세월도 억울한데

그마저도 이렇게 갈라져

살아갈순 없죠

슬픈 나라에 태어난 것은

우리의 죄가 아니겠지만

이 슬픔 다시 물려 주는건

씻지 못 할 큰 죄랍니다

태어난 고향은 달라도

살아갈 고향은 하나죠

자랑스런 우리의 큰 고향

통일조국 내 고향
 
 


 
 

21.동지들앞에 나의 삶은-꽃다지

 나의 삶은 얼마나 진지하고 치열한가

오늘밤 퇴근 길 거리에서 되돌아본다

이 세상에 태어나 노동자로 살아가며

한 평생 떠나고 싶지 않은 동지들 앞에

불빛 속을 스쳐 가는 수많은 사람들

땀과 눈물 속에 피어 날 노동의 꿈을 위하여

마음이 고달플때면 언제라도 웃음으로

나의 사랑과 믿음이 되는

동지들 앞에 나의 삶은 부끄럽지 않은지

 22.통일응원가-모모

 

 분단의 세월 이기고
눈물의 강을 건너서

통일의 빛나는 약속
이렇게 지켜내는 우리

한겨레 동포 형제들
춤추며 노래 부르네

희망찬 통일의 새 날
꿈은 이루어진다네

세상아 우리를 보아라
한민족 이렇게 뭉쳤다

하나 된 우리가 가는 길
승리와 평화 넘친다
 
 
23 . 서른즈음에-명인

 서른즈음에 - 명인

(命人 글, 김성민 곡)


설레임보다는 이별이 익숙해진
 
어느새 서른 즈음에.

이룬 건 하나 없고 잃은 건 많은 나이

빌어먹을 서른 즈음에.

슬픔을 팔아야 장사가 되는 나이

거지같은 서른 즈음에.

더 이상 무엇에도 전부를 걸지 않을
 
빌어먹을 서른 즈음에.

지금도 그대는 희망을 노래하는가.

또 하루를 애타게 살아가는가.

때로는 지나간 추억에 기대서라도

때로는 못다 이룬 꿈에 기대서라도

하루를 견딘 만큼 나를 대견해하는
 
빌어먹을 서른 즈음에.

가야할 그 길을 끝까지 걸으려는
 
눈물겨운 서른 즈음에.


2 4.사람하나만나고싶다-윤미진 1집

  사람하나 만나고 싶다.

더운 가슴 빈 몸뚱이로

미더운 눈빛 서로 마주치며

늘 같이 손 잡아보고 싶다.

사람하나 만나고 싶다.

굳이 여러말 하지 않아도

나의 껍질을 너에게 주저없이 허물고

그저 그대로의 당신을 만나고 싶다.

* 얼마나 긴 시간이었나

믿지 못하고 두려워 하기만 했던 날들.

얼마나 지루한 방황이었나

늘 내 곁에 있던 당신인 것을.

나는 네가 되고 우리가 되고

좋은 생각은 서로 나누고

힘들때면 힘들면 어깨 빌려주며

단 한번의 인생을 함께 살자.
 
 

25.희망은 있다-윤미진

 캄캄한 숲길을 걷듯

앞이 보이지 않는 삶에 지친 그대여

그대여 밤새 헤메일 지라도

숲 사이로 아침은 온다


그대 눈살 찌푸리며 한숨 짓지만

오늘도 축복받는 새생명이 있고

아직 우리에겐 살 같은 벗들이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도 있다오


그래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그대 눈빛 빛나고 있는 한

아직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그대 진실 살아있는 한



26.내 눈물에 고인 하늘-조국과청춘


글 채은, 곡 이원경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위에다

그냥 맑은 그림 하나 그리려 했지만

떠오른 건 먼저 간 벗들의 얼굴

내 눈물에 고인 하늘

눈물로 떨어지면 지워지겠지
 
깜빡이지 않고 그냥 이대로

언제나 네 곁에 있어줄게

바람에 실려온 너의 목소리

내 사랑 나의 영혼들이여

기억해주오 나 결코 잊지 않음을

내 눈물 속에 고인 푸르른 하늘

그 위에 떠오른 더 푸른 네 얼굴
 

27.이유- 박창근

 내게 목을 죄는 쇠사슬을 준다면

나는 순순히 응하진 않을거야 물어볼거야

내게 사랑을 원하고저 한다면


나는 쉽게 그것을 말하진 않을거야 침묵할거야

왜 내가 인정해야 하는지 왜 내가 상처받아야 하는지

그 대답을 들어야만 할까봐
 
그것이 내가 줄 최선의 것인지

나는 어떤 책임을 다 할 수 있는지
 
창문을 열어 새벽바람을 맡을까봐
 

꽃이 피는 이유를 꽃이 지는 이유를
 
함께사는 이유를 시기하는 이유를
 
기뻐하는 이유를 미움받는 이유를

죽어가는 이유를 기도하는 이유를
 
난 물어보고 싶어 살아가는 이유를
 
난 물어보고 싶어 함께 살아가는 이유를
 

28.벗들이 있기에 - 우리나라


돌이켜 보면 지난 나의 삶이란

벗들이 없인 얘기 할 수가 없네

더불어 항상 참된 삶이 무언가 고민해 온

벗들이 있기에 나도 있다오
 
벗들이 있기에 투쟁은 더욱 아름다운 것
 
이제 승리는 바로 저기 와 있네

벗들이 있기에 청춘도 밝은 빛을 내는 것

 
찬란한 조국과 함께

오늘이 우리에게 비록 시련이어도

우린 활짝 웃으면서 내일로

눈부신 새 아침에 가슴 벅찬

얼싸 안을 나의 벗들이 있기에



29.이 길 가다보면 -조국과 청춘

 이 길 가다보면

김정환 글, 이범준 곡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거치른 숲속길 해매기도 하지만

가시덤불 먼저 해치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산 길은 열려지고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 만나 주저도 하지만

그 길은 끝내 지름길로 이어 이어져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네

저 산길 험하다고 주저 앉아 있으리오

끝이 없는 길이 어디있단 말이오

저 산길 내려 간다고 포기 할 수 있으리오
 
정상으로 안 가는길 어디 있단 말이오

가네 가네 나는 가네

쉼없이 나는 가네

내가 가는 이 길은

끝이 있는 길이라오


 

30. 청계천 8가 -천지인

청계천 8가(김성민 작사,작곡)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틈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흑 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가를

워 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


 
 

31.초혼(招魂) 아리랑

가) 
효순이 살아오네 미군없는 나라에

미선이도 살아오네 당당한 내 나라에

환하게 웃음지며 아이들이 달려오네

이제 다시 두 번 다시는 떠나 보내지 않으려네

나)전태일 살아오네 평등의 새세상에

한열이도 살아오네 통일된 내 나라에

환하게 웃음지며 열사들이 살아오네

이제 다시 두 번 다시는 떠나 보내지 않으려네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위내용을 전반적으로 보게되면  북괴 선동 선전에 이용할수있는 북한 특유의
언어 구사들이 간혹눈에 뜨인다.(교묘히 가사들을 만들었다)

 

댓글목록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민중"이라는 말은 빨갱이들이 선선선동할때 가장 많이 쓰는 용어입니다. 지들한테 세뇌당한 불쌍한 중생들을 가르키는 교묘한 용어지요. 자주,민주,민족도 빨갱이들이 사용하면 더럽고 치사한 용어가 됩니다. 민중가요?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543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민중 가요라는 출처불명의 노래들 댓글(1) 가막골 2013-02-20 4769 11
9106 미친개엔 몽둥이가 약 방아간 2013-02-20 5285 24
9105 역시...오늘도 조용할날 없는 전라도 댓글(1) 강유 2013-02-20 4693 51
9104 신오적(新五賊) 댓글(1) 마르스 2013-02-20 5589 41
9103 일베에도 간첩이 득실될것 댓글(1) 콕치퍼 2013-02-20 5177 29
9102 심각하군요..고교 교과서에 박통을 완전 나쁜놈으로 써놨… 댓글(4) 강유 2013-02-20 4721 46
9101 공격은 최상의 방어. 海眼 2013-02-20 4863 34
9100 꾼들의 논문표절, 정녕 이래도 좋은가! 돌石 2013-02-20 4127 16
9099 좌익들이 지배하는 세상 댓글(1) 우주 2013-02-20 5810 36
9098 충격!! 일베 디도스 공격의 주체와 이유? 댓글(2) 한반도 2013-02-19 5524 22
9097 재팬 몽키들은 왜 독도를 다케시마라 카노? 호랭이 2013-02-19 6223 2
9096 조웅목사 댓글(1) 믿을수없는나라 2013-02-19 4283 13
9095 종북카페의 북핵찬양 실상!! 한반도 2013-02-19 5492 21
9094 일베 타이쇼 2013-02-19 5047 31
9093 40기가의 DDOS공격도 막아냈던 일베사이트가 먹통이 … 댓글(4) 파랑새 2013-02-19 4344 41
9092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TV 프로그램에 조중동만 빠졌다. 댓글(2) 반공777 2013-02-19 4886 13
9091 일베저장소 파괴공작 심각하다. 댓글(8) 우주 2013-02-19 5852 43
9090 김종훈 VS 안철수 일조풍월 2013-02-19 5095 20
9089 한심한 이상수 댓글(3) 우주 2013-02-19 6249 43
9088 제주4.3반란사건에 대한 독후감-4 (Ko. from … 댓글(1) 지만원 2013-02-19 5953 26
9087 누굴 위한 실험이야 도대체!! 김이사님 2013-02-19 4204 9
9086 김정은의 현재 댓글(5) 방실방실 2013-02-19 4658 14
9085 최루탄 까는 전라도 빨갱이, 선동이도 out ! 댓글(2) 海眼 2013-02-19 4316 37
9084 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백기사 2013-02-19 4795 25
9083 전라도에는 인간쓰레기들이 타지역에 비해 더 많은 것 같… 비탈로즈 2013-02-19 5703 36
9082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초청장 구경 해 보실래요 댓글(2) 조고아제 2013-02-19 6124 18
9081 당신의 고향의 좌파입니까? 댓글(1) 하족도 2013-02-19 4918 20
9080 유시민 out! 댓글(4) 海眼 2013-02-19 3949 37
9079 [비교] 김종훈 VS 안철수 댓글(4) 海眼 2013-02-19 4266 25
9078 우리가 얻은것은 무엇인가? 일조풍월 2013-02-19 4233 1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