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반란역사에 대한 독후감-1(이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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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2-15 12:22 조회5,43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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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반란사건을 읽고 나서 게시판
2013/02/11 21:43 http://blog.naver.com/southkoreazz/30159185387 |
지만원 박사님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제주4.3반란사건이란 책을 선물받았다. 겉표지는 정말 깔끔하다. 하지만 그 내용은 그와 반대로 정말 더러운 역사가 기록되어있다. 그렇다. 이 책에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의 혜택을 받으며 공산주의 사상을 전파하는 공산당의 만행과 6.25 전쟁 이후 두번째로 많은 사상자를 냈던 제주4.3반란사건이 일어나기까지의 과정이 자세히 기록 되어있다.
일단 제주4.3반란사건이 일어나기까지의 과정들을 설명하겠다. 해방 전인 1925.4.18 ~ 현재까지 공산주의자들은 단체명만 바뀌면서 와해,재건을 반복하여 순수한 국민들을 선동하였다. 공산당이 일으킨 사건들을 예로 들자면 재정난에 허덕인 조선 공산당이 위조지폐,담배 제작, 마약 생산 및 유통들을 하여 문제가 된 정판사 사건이 있다. 지금 좌익들은 이 사건에 대해서 강력히 부정을 하지만 그때의 수사결과를 부정할 수는 없다.
또 1946년 9월 총파업을 일으키며 국민들에게 미군정은 불신의 대상이란 것을 야기 시켰으며 이 사건으로 인하여 같은 해 10.1 대구 폭동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 마저도 그 안의 내용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경찰이 무고한 시민을 사살했다고 거짓 선동을 하여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하였고 경찰들을 죽창과 낫으로 난자하는 등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만행들을 일으켰다. 이런 활동으로 공산주의 사상은 서울과 여러 지방으로 빠르게 확산 되었고 특히 제주도의 적화가 심각했다.
제주도에서는 해방 후 공산주의자들이 건국준비위원회 > 인민위원회 > 조선 공산당 > 남로당 > 3.1절 기념 의원회 순으로 결성되면서 제주도는 좌경화가 되어가고 결국 80%의 제주도민들이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후 남로당 중앙당 선전부장 김달상이 인민유격대 총사령관으로 임명되며 500명의 유격대가 형성되었고 그들을 반대하는 우익인사들을 학살하였다.
1947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스티코프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 중앙당이 북국민학교에 설치된 무대에 삐라를 뿌리며 수가 적었던 경찰들에게 엄청난 공포감을 주었고, 이를 저지하려던 기마경찰대의 말을 마구 때렸고 경찰이 사람을 죽였다는 선동을 하였다.
9일 후인 3.10, 앞선 시위를 이용하여 경찰은 무장해체를 하여야 한다며 억지를 부렸으나 경찰은 이에 단호한 태도로 일관하였다. 결국 이에 반발심이 생긴 남로당및 좌익세력들은 기물 파손, 경찰 폭행등의 폭동을 저질렀고, 이승만과 미국이 통일정부를 부정하여 5.10 선거로 단독정부를 세우려 한다고 국민들에게 선동을 하였다. 사실 북한은 이미 1946.2.8 단독 정부를 수립하였는데, 공산주의자들은 이에 대해 입을 싹 닫았던 것이다.
이승만은 UN의 권위를 이용해 남한의 단독 정부를 수립할 것을 주장하였고, 마침내 UN의 참여가 이루어졋다. UN총회는 1947.11.14 본회의에서 전국적인 총선거를 통해 한국에 독립정부를 수립하기 위하여 UN한국임시위원단을 구성하였고 1948.1.12 북조선에 입경하겠다고 요청했으나 소련은 이를 거절했다.
결국 총선거 실시가 가능한 남한에서 5.10 선거가 시행되며 이승만 대통령이 당선 되었다. 5.10 선거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제주도에서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은 끊임없이 이루어졌다. 1948.2.9~11.에 걸쳐 제주남로당원들은 삐라를 뿌리고 경찰들을 폭행했으며 이로 인해 경찰과 남로당 사이에는 험학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1948.4.3일 오전 2시, 드디어 6.25 이후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나온 제주4.3반란사건이 일어났다. 김달삼은 320여명의 무장병들을 거느리며 12개의 경찰지서,애국인사들의 명단을 들고 일시에 습격하여 살인,방화,납치등을 저질렀다. 그 과정은 너무나도 길어 생략하겠다.
결국, 이러한 남로당의 공격행위는 3.1절기념사건에 의한 것이 아닌 5.10 선거를 반대하기 위한 행위였다고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정부보고서에서는 3.1사건~그 다음 해 4.3 사건 직전까지 2,500여명이 검속되었다고 하면서 마치 미군정이 무고한 주민들을 필요 이상으로 난폭하게 다루었다는 식의 내용이 다루어져있다. 2,500여명이 검속되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었다.
이렇게 제주4.3반란사건은 공산주의자들의 5.10 선거 반대를 위한 폭동이었다. 그러나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슬그머니 폭동이란 말이 봉기로 바뀌었으며 이를 진압한 경찰과 미군들은 무고한 국민들을 진압한 악마가 되었다. 이 어처구니없는 짓을 한 자는 현재 서울 시장이 되어 서울을 다스리고 있다. 참으로 불편한 진실이다.
이런 공산주의자들의 선동으로 인한 사건들이 점점 민주주의라는 핑계를 대가며 정당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도 종북단체가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리고 공기에 의해 감염이 되어 온 국민이 광우병 환자가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거짓말들을 인터넷에 유포하면서 엄청난 수의 국민들이 촛불을 들며 MB정부를 압박했던 광우병 사태가 있었다.
이런 뻔한 패턴으로 인한 반국가적인 시위들을 하면서도 국민들은 이를 믿고 선동당하는 것이다. 요즘 2030들은 심한 좌편향이 되어 SNS에서 이승만과 박정희를 존경한다는 말을 하면 친일이 되어버리고, 북한을 비판하면 보수주의자가 되어버리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좌파 정권 동안에 학교를 다니며 좌편향 역사책으로 공부를 하였던 학생들은 역사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다. 자신들이 그동안 배운것을 무시하냐며 반감을 갖는 것이다. 물론 이런 심리는 누구나 갖고 있다. 자신이 그동안에 믿고 있던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어떤 불안감을 갖게 되면 일단 부정부터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는 항상 왜곡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사실자체의 해석은 좌파와 우파에 의해 완전히 갈리는 것을 이해 한다면 이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거리낌이 없어질 것이다.
2008년 MBC 백분토론에서 진보측의 유시민 의원이 옛날에 우파쪽이 너무도 못된 짓을 많이해서 좌파가 되었다 라고 말씀하시는 걸 봤는데 나는 그 반대의 생각이다. 그 동안 공산주의자들이 진보라는 가면을 쓰고 순수한 국민들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폭력 시위를 정당화 하는 이 만행들을 보며 보수주의자가 된 것이다.
지만원 박사님이 책을 무료로 주는 대신, 10일내에 독후감을 써달라는 조건 때문에 독후감을 쓰게 되었지만, 앞으로는 나 스스로가 역사를 바로잡자는 마음을 갖고 독후감을 써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이러한 일을 위해서 총대를 메고 앞장서 나아가는 지만원 박사님외 여러 애국보수님들에게 정말 존경하고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상규
댓글목록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감사히 읽었읍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이상규님의 독후감의 글 잘읽었습니다.
독후감으로 끝나지않고 옳바른 역사로 전파하시겠다는 이상규님의 의지에 찬사를 드립니다.
힘의 논리에 의거 법을 바꾸고 법원,안보기관,교육,권력기관에 까지 침투한 좌파종자세력들은 이제 문화권력까지를 움켜쥐고 좌지우지합니다.
박원순이 바로 제주4.3반란사건을 미화하고 왜곡을 주도한 인간입니다
이런자가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수도의 시장직으로 건재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