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소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제1비서에게 분명하고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북한제 핵무기가 미국이나 미국의 우방 영토에서 터진다면(이런 무참한 패배주의가 이미 미국의 실상아닌가)

이는 북한이 핵무기로 미국에 대해 직접적인 공격을 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사력과 결합된, 위협이 바탕이 된, 강력하고 단호한 경고만이 북한을 경청하게 만드는 유일한 카드라고 밝혔다.

모든 어리석음이 여름밤 개구리 울음처럼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심판의 예고를 신은 그렇게 자유로운 발언권으로 미물들에게도 선사하는 것이다.
마치 죽기전에 유언처럼,

어차피 사형은 집행될 것이다.

미국의 어느 엘리슨이라는 또라이 한명이 기껏 낸 용기가 그저 경고이다.

대한민국 5천만은 그런 장난감에 불과한 것이다.

다가올 집행을 신은 지속적인 상징으로 노출시키고 있다.

6. 25때 적들의 탱크 앞에 육탄으로 맞섰다는 바보들의 이야기가

그로부터 60년뒤 맹목의 질주, 핵과의 맨 손 싸움이라는 또 하나의 바보 씨리즈를

예고하고 있다.

사람의 것이 별 것이 아니지만  하필 씨발,

내 태어난,  내 사는 땅이 이렇게 꼴통일 줄이야.

미국이 선제공습을 머뭇거리면 눈치빠른 인민군 놈들이 민주사회의 약점을  추궁할 것이다.

죽음의 공포는 선이든 악이든 등가다.

민주사회의 약점을 노려 다중시설 테러로 민간의 공포를 극대화시킬 것이다.

제국, 미국의 화력을 좌초시키려 들 것이 불을 보듯이 뻔하다.

선제타격은 논리와 합리가 아니라 야만의 본능이다.

가장 원시적인 반응이 가장 제국적이다라는 전쟁의 본질을 미국은 이미 망각했다.

중국도 내심 겁 먹기는 마찬가지지만 계륵처럼 북한 문제를 조조 부하 양수처럼 명확히

전략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그저 속으로 미군이 북한 핵 시설만이라도 공습으로 무력화시켜 현안이 원점으로 돌아가기만을

빌고 있을 뿐이다.

어리석은 제국은 없으니만도 못하다.

살상의 규모만 키울 뿐이다.

이미 신은 모든 상징을 총동원하여 인간의 용기를 재촉하고 있다.

신의 한 수가 총 동원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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