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비대칭 전력에 대비한 국방력 강화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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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간시대 작성일13-02-13 16:07 조회4,5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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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와 권고를 묵살하고 끝내 북한 김정은이 3차 핵실험 단추를 누르고 말았다. 이번 북한의 전격적인 핵실험 감행으로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전 세계의 안정과 평화가 크게 위협받게 되었고, 북한의 막가파 벼랑 끝 전술에 가장 위협받게 될 나라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가 아닌 우리나라라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물러날 자리가 없다, 따라서 북한이 핵 위협과 공갈 협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북의 탄도미사일을 공격 전 파괴, 무력화하는 것일 것이다.
이처럼 북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이 적의 도발을 분쇄하기 위한 조치로 탄도미사일 “조기경보레이더(일명 그린파인레이더) 2호기”를 전력화 배치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북한 김정은의 막가파 도발 위협을 고려할 때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군이 배치한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는 북한 전 지역의 탄도유도탄을 감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 어디에서 탄도탄이 발사되더라도 수 초 안에 식별해 추적이 가능하다고, 또한 ‘그린파인레이더’는 탄도미사일의 발사 위치와 예상 낙하지점을 식별, 탄도탄 작전통제소(AMD-cell)에 전송하게 되며, 군은 ‘패트리엇 미사일(사정 30km)’ 지대공 유도미사일 ‘철매-II(사정15km)’로 적의 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하게 된다고 한다.
아무튼 막돼 먹은 김정은의 핵 협박 공갈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 군이 하 나되어 북의 불장난 저지에 지혜를 모으고 강한군대를 만들 때이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3/02/12/0505000000AKR20130212173100043.HTML?template=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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