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제자리로 돌아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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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3-02-12 13:12 조회4,02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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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4대 이사장에 추대된 함세웅신부의 위키백과에 올려 진 인생이력을 대충 정리해보니 이러하다.
{함세웅은 교육자, 사회운동가, 로마 가톨릭교회 신부이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을 창립하고 고문을 역임하는 현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및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유년기에 겪은 한국전쟁의 참상을 목격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성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74년에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창립을 주관하고 이후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다. 1974년의 민주회복국민선언과 1976년의 명동 3.1민주구국선언에 참여하고 제4공화국에서 두 차례 투옥되었다. 1979년 10·26사건 때도 수감 중이었다가 긴급조치 9호가 해제된 뒤에 석방되었다. 2008년 한미쇠고기협상 내용에 대한 반대시위에 대한 언론의 왜곡과 이명박을 비판하면서 촛불시위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민족문제연구소] 4대 이사장에 추대되었다}
그의 인생이력서가 위키백과에 오를 정도라면 세상에 태어나서 이름을 남기게 되는 자랑스런 인간승리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좌익에겐 위대한 민주투사이며 한국좌익의 지도자 위치에 올라섰다고 보인다. 나는 곰곰 생각해본다. 왜 목회자 함세웅신부는 민주운동을 해야만 했는가를. 그에겐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복음을 전파해야 할 시간도 모자랄텐데 말이다. 종교인이 나서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위기의 국가였던가? 전쟁의 참상을 목격한 것이 성직자의 계기가 되었다는 그는 박정희정권의 독재가 행여 전쟁을 불러 올까봐 노심초사한 나머지 교구일을 등한시 하더라도 국가를 구하기 위하여 구국적 민주운동에 투신한 것일까?
그 뜻이 아주 좋다고 치더라도 내가 가지는 의문점은 왜 종교인들까지 박정희 전두환시대도 아니며 독재는 커녕 좌익의 횡포에 기도 못폈던 이명박정권시절에 와서 까지도 기업형독재정부라는 명분을 만들어 일일이 딴지를 거는 것인가. 그런 시절은 지나지 않았나? 심지어 군사기지 만드는 일, 한미간 무역협정에 까지 갖은 이유를 붙여 불만과 항거를 하는 반정부시위를 위해 나라의 좌익은 죄다 떼거지처럼 몰려다니면서 정국을 혼란하게 만드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이 나라의 좌익들은 저희들이 정권을 잡기 전에는 성인군자나 무골호인이 대통령자리에 있다해도 갖가지 죄목을 붙여 독재자로 만들 것이다.
나는 함세웅신부에게 바라노니 이제는 민주운동이나 각종 반정부시위, 반기업시위, 친일색출은 힘이 남아도는 철 없는 후배들에게 물려주시고 안중근, 김구, 민주, 민족, 통일, 진보, 반일, 반미라는 단어들을 몸에 붙은 사탄의 벌레인양 다 떨쳐버리고 제자리로 돌아가시어 주님의 거룩한 인류사랑의 뜻을 받들어 그 간 다소 소홀했을 복음을 전파하고 어린양들을 구휼하는데 온 힘을 쓰시기 바란다.
[민족문제연구소]라는 걸 만들어 뭘 그리 연구 할 것이 많을까? 이들은 [친일인명사전]까지 만들어 비겁한 마녀사냥을 한다. 심지어 박근혜까지 친일파로 몰아세우는 코메디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어거지와 거짓말을 잘하는 좌익은 마치 공산주의나 사기꾼 같은 습성이 있는데도 정작 본인들은 잘 모른다. 그리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외국에 가서 대정부 타도를 하는 반정부매국노들이다. 정작 외국에서도 한국좌익들의 각종시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선진국선정 기준에서 조차 계산에 넣지 않았던 것이다.
이번에 영국의 권위 있는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사가 매년 발표하는 [민주주의 지수] 랭킹은 세계 167개국을 대상으로 완전한 민주주의, 결함 있는 민주주의, 혼합 민주주의, 권위주의로 나누어 완전한 민주주의 25개국중 한국이 22등에 들어 갔다고 한다. 또한 작년에 세계의 8개 기구에서 전세계 180여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6가지의 선진요건에 빠짐없이 포함되는 국가를 선정한 결과 세계에서 완벽한 선진국은 21개국인데 그 중에 한국이 포함되어있다. 나는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하는데 지구상에서 그렇다고 인정하는데 어쩌겠나.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이젠 이런 위치의 조국을 두고 좌익들이 민주화니 독재니 친일이니 민족연구니하는 선동은 넌센스이며 깨어있는 국민들에겐 정치꾼들과 음흉한 좌익종북분자들의 가소로운 선동구호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차라리 정권을 쟁취하고 싶다고 솔직히 말하면 그게 국민들에게 더 어필 할 수 있다. 시대에 뒤떨어진 진보타령 역시 하지말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TV를 볼 때 자칭 진보라고 칭하는 패널들이 열심히 뭐라고 논리를 전개하는 걸 보고 듣고 있노라면 철이 없는 건지, 순진한 건지, 세뇌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건지, 딱 방송용 예능토론프로그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젠 대한민국도 성숙하고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이고 결격사유 없는 완벽한 선진국가이고 10대 경제대국이므로 그동안 민주화운동, 민주투사한다고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는 결코 국민들이 잊지 않겠으니 많은 폴리페서들은 교육과 학문연구에 열중하시고 문학과 예술을 하는 분들은 장인의 정신을 되살려서 이 나라 문화를 빛내주시고 종교인들은 중생을 제도하는 일과 사랑을 전파하는 일에 정진하시어 우익하나님과 좌익하나님 우익부처님과 좌익부처님으로 양분하지 않기를 삼가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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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777님의 댓글
반공777 작성일빨갱이들을 때려 잡는 대한민국 최고의 반공 신부님 박홍 전 서강대학교 총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