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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박근혜의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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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지 작성일14-08-29 11:21 조회1,97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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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입니다만,..

세월호 침수후.. 청와대 보좌진에서 계속 정보와 보고를 올려보내고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7시간 행방이 묘연했다가 .. 나중에 와서는 세월호 피해자들의 상황에 대해 "엄한 소리"를 했다는게, 정상적인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박근혜가 아무리 무지하기로, 그런 상황에서, 그냥 "나 몰라라~"하고 어떤 남자(?)와 놀다 왔으리라고는 절대 생각되지 않는다는거죠)

나는 세월호가 북괴 잠수정의 어뢰같은것으로 야기된 사건일 경우라면, .. 이 모든게 좀 이해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바깥 세상은 세월호 사건의 피해상황에 몰두하고 있지만,

박근혜로서는, 북괴잠수정이 실제로 있었는지, 어뢰를 발사한건지, 그게, 세월호에 부딪혔을때 전후해서 있었던 세월호의 녹음기록, 다른 전초기지에서의 기록들을 분석해 봐야 하고..

이게 아무래도 북괴의 소행이라는 확신(?)이 들때, 이것을 국민들에게 사실대로 밝혀야 할지, 아니면 감춰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했을거라 봅니다.

북잠수정 공격 사실을 밝히게 되면, 북괴는 끝까지 아니다, 라고 오리발을 내밀거고, 국내에 있는 빨갱세력을 통해 또 다른 광화문 점거소요를 지시할거고, 잠수정은 북이 아니라 미국의 것이라고 거짓부렁을 칠테고.. 이로인해, 나라안의 좌우익 대립은 심각해 질테고.. 통일은 대박이라고 설레발을 쳐 놨는데.. 그 첫수저를 뜨기도 전에 남북간의 긴장관계는 어느때보다 더 고조될테고..
 
이런것들을 고민하다가 결국..보좌진들에게.. 북괴의 공격임을 감추는 조치를 명령하며 그것을 지켜보고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국가의 수장인 박근혜로선, 세월호 피해상황 그 자체가 더 급한게 아니었겠죠. 온국민과 나라의 명운이 달린 이 문제가 더 시급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7시간이 지난후, 어느 정도, 급한 불을 끈후.. 나와서는.. 그런 엄한소리를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피해자들이 안나오는거죠?.. 어, 방에 갇혀서.. 그렇군요"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북한의 소행과 박근혜쪽 이상행동과의 관계는 어느정도 연결이 되는데
북한의 소행과 사고 현장에 있던 승무원들의 이상행동과는 연결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사고당시, 배를 조정햇던 승무원 가운데, .. 무언가 배를 향해 다가왔다는, 말도 있었던거 같고.. (제기억이 좀 확실치 않습니다만..)

또 배 밑바닥에 난, 구멍자국도 있고..

배가 급변침한후.. 다시 항해하던 쪽으로 어떻게든 방향을 잡아 내려가지 않고, 내려오던 윗길로 마치 도망치듯 계속 운행한것도, .. 좀 이상하고..

사실 저도 북잠수정의 개입은 반신반의합니다만, 박근혜의 잃어버린 7시간에 대한 확실한 이유가 없다면, 이런 식으로밖에 설명이 어렵지 않겠나 싶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백 마듸 설명, 의혹 제기가 다 소용없음에서\야 어쩌랴! ,,. 빠드~득! ,,.
여러 말들이 다 소용없음! ,,. 빨리  끌어내야! '금 뒈쥬ㅣㅇ'롬과 '개정일'롬과가 '以心 傳心'으로 합작.공모하여, 마약 중독자로 되어져 南下해져 돌려보내졌었거나, 不然이면 쎆쓰 중독자로 되어져 南下해 돌려보내졌었거나,,. 나라의 엄청난 불행이다. 빠를수록 둏! ,,. //////

포병님의 댓글

포병 작성일

일부의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며 박의 7시간 행적을 옹호하려 하지만
그런 회의를 한다고 해서 최측근인 비서실장이 대똥이란 자의  소재 파악도 못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위기에 처한 때 일수록  위기에 대처해야 하는 수뇌부들과 일사분란한 팀웍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며
적이 실제적인 공격을 한 것도 아닌데 알지도 못하는 장소에서 7시간 씩이나...

전쟁이 아닌 특수상황이라 하더라도 7시간동안 소재를 모르게 해서는 안 될 일이며
 평소  명석하다 소리 듣지 못하는 박이  그렇게 오래 회의를 주재한다?
간장 종재기는 된장 뚝배기 될 수 없듯
회의를 한다해도 안보라인 실세들이 다 하고 박은 그저 고개나 그덕이는 수준으로 보아야 합니다.
  주무 장관의 대면보고도 받지 않고 누군가 써주는 글이나 읽어 주는 실력으로 무슨 7시간씩이나 회의를...

Monday님의 댓글

Monday 작성일

세월호가 바다속으로 침몰된 지도 100여일이 지났습니다.
장마나 폭우로 실종자가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사체를 최대한 빨리 찾는 게 정석입니다.
세월호도 당시, 즉각 인양했어야 하는데 유족들의 요구로 못했는데 이 점이 상당히 의혹입니다.
배 안에 갇혀서 가라앉는데도 왜? 즉각 인양하지 않은게 도무지...
지금이라도 인양하여 선체조사를 해야 합니다. 무작정, 시신 찾으라면...
이미, 사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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