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땅굴은 기존의 1,2땅굴과 비교해 훨씬 위협적이지만 더 위협적인 땅굴을 숨기기위한 저들의 전술전략이다.
3땅굴은 지하 75m에서 발견되었고 표고 약 40~50m를 빼면 임진강 바닥 20~40m로 들어와야한다.
그 깊이로는 임진강을 굴착하기에 무리가 따른다.
3땅굴을 측량한 귀순자 김부성씨는 3땅굴은 임진강을 넘어와 우리쪽에 5개의 출구를 만들려 했다고 증언했지만 거짓이다.
이미 서쪽으로 여러개의 땅굴이 들어왔고 3땅굴은 가치가 떨어져 고의적으로 노출시킨것이다.
힘들게 팠지만 더 큰 어미를 잡으려고 미끼를 준것이다.
현제 김부성씨의 근황이 오리무중이다.

나는 확신한다.
지하 깊숙히 안전하게 들어온 땅굴은 임진강을 넘어 가지치기 되어있다.
탐사를 도저히 못할곳으로 수직으로 올라와 숨죽이며 명령만 기다릴뿐이다.
TBM으로 굴착하는 장거리땅굴은 어디쯤 왔는지 아무도 모른다.
단거리땅굴이든 장거리땅굴이든 여기에 대비하지 않으면 큰 비극을 맞이할수 있다.

요즘들어 땅굴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많이 들린다.
이쯤되면 정부가 나서야한다.
기든 아니든 확인작업에 꼭 나서야한다.
지금 찾지 않으면 이런기회는 오지 않을수 있다.
하나만 찾자! 하나만 찾으면 된다.
하나를 찾고나면 종북은 사라지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수 있다.
국민이 하나되면 20여개의 땅굴을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다.

확인작업은 몇몇 사람의 머리에 근거하면 안될것이다.
옛날 땅굴팀들을 수소문하여 객관적이며 투명하게 제3자도 이해가 갈만한 곳을 절개해야한다.
확률이 높은곳을 절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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