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북 탈북자 200명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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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극사람 작성일13-02-09 11:24 조회5,01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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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등극후 재입북한 탈북자가 200명 이란 기사의 허위성
데일리안이 발표한 기사를 보니 김정은의 등극후 남한에 왔던 탈북자들중 200명 이 재입북을 했다고 썼던데..참으로 개소리다.
아니 김정은이 등극한지가 도무지 며칠 인데?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후 이후 등극을 했으니 이제 1년이다.
그런데다가 박정숙이 제1의 첫 입북자인데 그의 기자회견 날자가 2012년 6월 29일이다.
작년 6월부터 진행된 북한 보위부 재입북 작전은 지금까지 6개월 남짓 ...날자수로 봐도 겨우 200일 정도인데 그렇다면 하루에 한 명 꼴로 매일 재입북을 했다는 소린가?
체제 선전의 달인인 북한도 재입북자 기자회견을 총4회에 걸쳐 도합 8명만을 소개했다.
재입북자가 200명이나 된다면... 왜 북한이 0,5%도 안되는 8명만 소개를 했겠는가?
두뇌가 정상인이라면 생각해볼 여지도 없이 재입북자 200명이라는 숫자는 거짓말임이 명백하지 않은가?
결론은 데일리안도 알게 모르게 북한이 퍼뜨리는 역선전 자료를 남한사회에 확산시켜주는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북한은 지금 내부의 동요를 막기위하여 중국에 돈벌이 나가있던 사람들과 기한을 초과한 사사여행자들까지 모두 잡아들여 놓고는 그들이 마치도 남한으로 도망 갔다가 살길을 찾아 북한으로 다시 돌아온 사람들인 것처럼 역선전에 괭장한 열을 올리고 있다.
남한에 존재하는 종북좌파들 역시 여기에 발맞추어서 남한에 입국한 탈북자 사회를 이간질 하기위하여 북한과 손잡고 같은 입질들을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리 탈북자들이 보기에는 개소리 임이 분명함에도 쉽게 흔들리는 일부 남한 분들의 계산없는 생각에 때로는 화가 치밀기도 하여 몇자 써본다.
내일이 구정이다.
고향가는 자동차 행렬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에서는 눈물이 끊이질 않는다.
우리 탈북자들도 막 고향에 가고 싶다.
그러나 못간다,,, 아니 못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가지 않는다.
저 북한의 독재사회가 남한보다 나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남한의 언론들은 이런 탈북자들의 가슴에 제발 녹쓴 못을 다시는 박지 말라.
탈북자 김태산.
댓글목록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남한 빨갱이 정신병자들은 어떻게 하면 북살인마 깡패집단을 도와 주지 못해 안달을 하고 있다.
정은이 깡패 패륜아집단이 그렇게 좋으면 아주 북으로 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