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독재자의 최대 업적, 작품으로 선전하기위해 김 돼지가 매달려 왔던 희천발전소의 총체적인 부실 공사가 최근 북한사회에서 김정은의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한다.

이야기인 즉 김정일이 살아생전 큰소리쳤던 희천수력발전소는 강성대국 건설의 상징으로 삼고 강성대국 실현의 해인 2012년 준공을 위해 김정일 총감독, 김정은 현장소장을 맡아 10년 동안 건설해야 할 공사를 7년 단축해 3년 만에 완공시키라는 억지성 명령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다보니 총체적인 부실공사를 피할 수 없었다고 한다.

특히 비리에 젖어있는 김정은은 발전소 공사기간단축에 필수적인 고강도 시멘트 1천 톤을 김정일 몰래 회령시 아파트 건설에 빼돌려 발전소 부실을 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 기가 막힌 일은 김정은이 이같이 뚱딴지같은 지시를 내린 데는 회령시가 김정숙(김정일 모)의 고향으로 도시화 사업을 진척시키기 위해서였다고...?
김정일이 후계자의 업적을 쌓아주기 위해 희천발전소 건설책임을 맡겼는데 멍청하게 고강도 시멘트를 아파트 짓는데 쓰고 정작 발전소 댐을 짓는 데는 일반 시멘트를 사용한 것이 김정일이 심장마비로 급사하게 된 단초가 되었다는 소문이 북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김 부자가 그토록 강성대국의 상징으로 자랑하려던 희천발전소가 총체적 부실공사로 전력 생산은 고사하고, 댐이 균열되어 언제 붕괴될지 모른다.
이런 무능한 자를 우두머리로 끼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