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 보유를 고집하는 이유는
위협적인 행동을 보임으로서 점차 한반도에서의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남한으로부터는 적화통일 달성 때까지 지속적으로 경제상납을 받아내겠다는 뜻.

핵이 없는 상태에서의 경제지원은 거지구걸
핵이 있는 상태에서의 경제지원은 조폭상납

그러니까 같은 돈을 먹더라도 거지 식으로 얻어먹기보다는
조폭 식으로 상납 받아먹겠다는 뜻.

더군다나 거지구걸은 주는 사람 마음이라 받아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속성을 보장할 수 없어 김정은 체제유지에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남한이 어떠한 정책을 취한다 하더라도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그 예로 과거 노무현 때 그렇게 퍼줬어도 핵실험은 했으며 이명박 때
봉쇄정책을 취했어도 핵실험은 했다. 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조폭의 지위를 잃지 않겠다는 뜻이다.

요는 박근혜 정권이 남한내의 종북세력들(북한의 대남심리전 도구)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대북정책의 성공여부가 달려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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