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무현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고 생각한다.

노무현이 타살을 당했을 당시 가장 가까이 있었던 사람은 문재인이다.

문재인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을만한 자리에 있었다.

그것을 알고 그냥 모르는 척 지내고 있기란 정말 어려울 거다.

거기에는 분명 어떤 음모(?)가 있었을 거다. 세상에서 알고 있듯 자살한 사람을 국민장으로 예를 갖추어 준 적은 거의 없다. 그러나 노무현은 자살을 했으면서도 국민장으로 장례식을 치르게 됨으로 많은 국민들이(약 500만 명) 추도식에 참석을 하게 된다. 추모객이 500만이 넘었다는 것은 노무현과 방향을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대성공이었다. 바로 그것이 그들이 원했던 것이기도 했다. 그들에게는 커다란 성공이었다.  

자살이 아니라 타살인 줄 알면서도 이를 사실대로 알릴 수 없었던 사람도 분명 있다. 광우병 같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도 국가를 뒤흔들었던 세력을 보게 된 사람은 타살이라고 사실 그대로 세상에 알리는 것이 두려울 수도 있었을 거다. 타살이라고 했을 때 광우병보다도 더 큰 사태가 나라안에서 일어나리라는 것이 두려웠을 거다.

당연히 타협이 이루어졌겠지…….  

누구와 타협을 했을까!

타협을 했던 당사자는 알고 있다.

사실을 숨기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거짓을 영원히 숨기기 위해서는 최고의 권력을 손아귀에 움켜져야만 하겠지……. 그래야 아무도 사실을 파헤치려 하지 않을 거라는 짧은 생각…….

세월호 사건으로 혼란한 시국에 국민들의 감정을 자신에게 돌리게 해서 개인적인 인기를 획득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겠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간도 쓸게도 다 빼버리겠다는 것일까!?

정치권력에 의해 사실이 왜곡되는 일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정말 불행한 일이다. 그건 국가의 정체성을 흐트러뜨리는 일이 되고 만다.

  지금 국가의 정체성을 흔들고 있는 세력들이 분명 있다.

그들은 어쩜 나라를 고스란히 북한에 갖다 바치고 싶어하는 듯 보인다. 정말 국가의 미래를 생각했다면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